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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환전] M LHUILLIER vs Palawan Pawnshop 환율이 더 좋은 곳은?!

흠.. 보홀에 머물면서 환전이란 건 참 중요한 문제이다. 한 3번 정도 환전을 했고, 그 비교 결과를 한 번 올려본다. 각각 100달러씩 환전했음. 1. 여긴 가면 터프한 가드 언니가 서 있다ㅋㅋ 멋있뜸 2. 알로나 비치 길목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니다.(참고로 난 정오에 도보 40분 넘게도 걸어봤다는 것을..;) 3. 5월 19일에 갔으며 49.45로 쳐줌. 참고로, 15일에 Palawan PawnShop 바꾼 후 숙소로 돌아가다가 여길 발견했는데.. M LHUILLIER이 0.3 정도 더 쳐주는 걸 보고 꺼이꺼이...ㅠ 4. 위치 때문인지 사람이 있는 꼴을 본 적이 없다 -.- 5. 큰 단위 돈은 1,000페소로만 준다. 500페소로 달라고 해봤는데 실패ㅠ 6. 창구 사이로..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부대 시설이 매력적인 Aplaya in Bluewater Panglao Beach Resort

사실 내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Bluewater Resort이다. 리조트 식당은 너무 비쌀거라 생각해서.. ;_; 안 가고 미루고 미루다가, 반딧불 투어를 예약때문에 급하게 밥을 먹어야 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ㅋㅋㅋㅋㅋㅋ) 제일 가까운 이 곳으로 들어갔다. 나의 추레한 용모를 보고도 '뫰'? 하면서 밧줄(차가 못 들어오게 막는.. 비루한 도구;)을 내려주는 경비ㅋㅋ '나 여기 안 묵는데 레스토랑 갈 수 있써여?' '오브코스 뫰' 그리해야 당당하게 걸으며 식당으로 입ㅋ성ㅋ 가면서 보니까 여기 투숙객은 ATV 혹은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야외 볼링도 칠 수 있고 당연히 수영장 및 바다 수영도 가능하고.. 흠~ 참 좋아보이는 리조트였다. 지붕이 있는 테이블에서 보는 풍경은 다음과 ..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한적한 비치에서 엄청나게 많은 메뉴를! Pearl Restaurant in Linaw Beach resort

맨날 알로나 비치만 가기 지겨웠던 나는 이번에는 내 숙소에서 조금 더 가까운 다나오 비치 쪽의 레스토랑으로 가보기로 했다. (내가 보홀에서 하는 일이란?? 전날 밤까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 자면 일어나서 일 좀 하다가 아점 먹고 숙소 앞 바다에서 물놀이 좀 하다가 저녁 먹고 일 하다 잠듦..;) 다나오 비치 쪽엔 뭐가 많이 있진 않다. 그 중 가장 번듯해보이는 Linaw Beach Resort의 Pearl Restaurant로 ㄱㄱ ........는 내 숙소의 비치를 따라 길 같지도 않은 길을 모험하며 풀숲을 헤치고, 나무를 뚫고, 울타리를 넘고, 돌을 밟으며ㅠㅠㅠㅠㅠㅠ 가끔 보이는 현지인들이 쟨 뭐여? -_-? 라는 눈길을 참아내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0분 정도를 걸었더니 갑자기..

여행영역 2017.10.07

[보홀 맛집] 버터갈릭소스가 맛있는 jasz Bar and Restaurant

알로나 비치 들어서는 길목에서 나는 굶주린 암사자처럼 고기를 사냥하러 다녔다..-ㅅ-(숫사자는 사냥을 안 한다며??)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삼겹살 바베큐를 밥과 함께 준다는 어느 곳..!! 콤보 메뉴의 고기가 저렴하다... 'ㅡ' 희희...!! 이 사진을 조홀라 확대해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가 어렴풋이 보일텐데, 내가 먹은 건 삼겹살 + 마늘밥 + 아이스티 180 페소(약 4,500원)짜리이다. 그 옆에 무슨 치킨이라든지 다른 건 조큼 더 저렴하니.. -ㅅ-)b 직접 가서 메뉴를 확인하시라. 내가 주문을 하려고 자리에 앉자 브루노 마스 곡을 크게 틀어댄다. 한국사람이 미국인에 불과한 한국계 미국인 어쩌고에 매달리듯, 필리핀 사람이 브루노 마스도 그런 취급을 하던 모양이다. 나한테 자랑하는 것인가?..

여행영역 2017.10.07

[보홀 현지투어] 알로나 비치 근방 가장 저렴한 현지 투어 Tourist Hub

알로나 비치는... 참 물가가 비싸당.. 보홀 자체가 그렇다고는 하지만 탁빌라란 시내로 나가면 저렴해진다고 하는데..ㅜ 흑.. 아무튼 무서워서 아직 거기까지는 못 나가고, 그냥 숙소 근처에서 도보 3, 40분 거리 내외를 돌아다니는 듕. 이번에 소개할 곳은 알로나 비치 근방에서 가장 저렴한(내 눈에 띄었던 현지 투어 하는 곳 중에서 한정..ㅋㅋ) 현지 투어를 소개. 이 곳이다. 다른 곳을 보면 지금 소개할 곳보다 약 100 ~ 200페소씩 비싸다. 궁예짓을 하자면 여기가 Sea Bird? 이 여행사 직영이고, 나머지 가게들은 모두 알선비를 받는 게 아닐까 싶음. 이런 식으로 간판이 놓여져 있다. 안으로 들어가서 모든 리스트를 주시오.. 하면 주니 데스크에 문의를 해도 좋다. 위 리스트에서 보이듯이, 기타..

여행영역 2017.10.07

[보홀 맛집] 양 많고 저렴한 Trudis Place

흐흐... 보홀입니다. 자유직업 만쉐이. 보홀엔 정말 상업화가 많이된 곳이다. 특히 알로나 비치 쪽은-_-b 어딜 가나 필리핀 물가가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로 비쌈. 한국보다는 물론 싸긴 하지만, 필리핀 일반 물가를 생각하면.. 흠.. 예... 알로나 비치를 벗어나면 그래도 아주 조금 저렴해지지만.. 짧게 머물거면 그냥 속 편하게 즐기셈. 아무튼, 알로나 비치 근처 보홀 맛집으로 많이 소개된 Trudice Place를 방문하기로 결정. 으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녀서 급하게 찍는답시고 이런 꼴이 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 구글 리뷰에 의하면 여기가 원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양을 무지 많은 주는 곳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인장이 중국인으로 바뀌면서 양이 줄어들었다고 하는..

여행영역 2017.10.07

[오키나와 숙소] 나하 시내 위치 좋고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그랜드 나하

오키나와 여행은 일주일 간의 긴 기간이었기에 저렴한 숙소를 구해야했던 나. [Booking.com에서 가져옴] 이리저리 검색을 하던 중, 대충 겐초마에라는 곳 근처에 묵으면 먹을 거, 교통 걱정 및 자전거 대여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싶어서 고른 곳이다. 체크인할 때 혼성 숙소로 잘못 예약했는데(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원.. 벳부에서도 그랬는데;ㅠ) 이리저리 확인해가시며 여성 전용 층으로 바꿔주시면서 하시는 말씀.. "김씨가 너무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버렸다. 장/단점을 얘기하기 전에 스탭의 친절했던 일화를 풀어보자면.. 여행 첫날에 내 핸드폰이 똥통에 빠져버려 전원이 오락가락하면서 고열을 앓으시는 바람에 스태프에게 달려가서 여기 휴대폰 고치는데 있는 지 물어봤더니 으으으~ 하고..

여행영역 2017.10.07

[우레시노 숙소] 저렴하지만 모든 게 갖춰진 산수이 글로벌 인

우레시노는 작은 온천 마을이다보니까 숙소도 많지 않으며 그마저도 다들 비싼 것 같았다. 급하게 잡은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실이 있었으며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숙소..! 산수이 글로벌 인! (싱글룸 기준으로 약 6만원) [아래 숙소 사진 4장은 전부 Booking.com에서 가져옴] 복도에는 이렇게 책장도 있고.. 싱글룸도 아담하지만 답답하지 않은 정도의 크기 근데 내가 묵었을 때는 침대에 저 이상한 나무판은 없었다. 책 보라고 해둔 것 같은데 요새 누가 책을 본다고 흥!하면서 치워버린걸까?-ㅅ- 참고로 나는 일본에서 1월 1일을 맞이하였는데 그 때 이 호텔 스탭이 말하기를 일본에서는 12월 31일에 메밀 소바를 먹는 풍습이 있다면서 저녁에 무료로 작은 메밀 소바를 드릴테니 식당으로 오라고 하는 ..

여행영역 2017.10.07

[우레시노 맛집] 부들부들한 두부의 소안 요코쵸(宗庵 よこ長)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우레시노 중심가에서 맛볼 수 있는 온천 두부를 파는 소안 요코쵸! 식당 주변에서 들었던 일본인 엄마아빠초딩의 대화가 떠오른다. 초딩: 뭐라고 읽어? 요코나가? 엄마: 요코나가가 아니라 요코쵸란다 초딩: 요코나가라고 쓰여있는데.. :( 내 말이 그 말이다..-ㅅ- 요코나가라고도 읽을 수 있는데 노히들이 정했다고 걍 '쵸'냐? 앙? ㅋ ㅑ오 [구글 스트리트 뷰에서 가져온 사진] 식당에 들어가보면 자리가 특별히 넓지도 좁지도 않다. 그리고 의외로 메뉴가 무지하게 다양하다;; 홈페이지에 있는 메뉴가 다가 아니라는 말씀 -ㅅ- 나는 뭐 애초부터 온천 두부를 먹으러간 거라 그것만 시키리라라라라라고 했건만.. ㅋㅋㅋ 온천두부 + 작은 사시미를 시켰다. 가격은 약 1400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행영역 20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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