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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맛집] 무난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은 Jolly Pasta

-_ -.. 또 벳부에 오게 될 줄이야.. 하지만 인천 - 오이타 왕복 88,600원(위탁 수하물 불포함)의 가격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단 말임..ㅜ 꺼이꺼이 이로써 난 이제부터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다... (로또 당첨 및 프로젝트 제외). 그간 새벽 4시에 자고 정오에 일어나는 아주 규칙적인 생활을 해오던 난 (게으른 디지털 노마드의 비애;) 한국 사는 놈이 일본에서 시차적응하는 ㅄ같은 짓거리를 하게 된다. 가격이 매력적이었던 이 비행기의 스케쥴은 07:20 이륙이라는 살인적인 일정이었고, 4시에 취침하던 아예 그냥 밤을 새고서 비행기에 몸을 싣었으니까 -.- 비행기 이동 시간은 1시간 30분밖에 안 걸려서 잠도 못 잤고,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 이동할 때도 못 자고.. 착륙은 09:10 정..

여행영역 2017.12.04

[2017 블랙프라이데이] Bose SoundTrue Ultra 직구 후기

(가격 대비) 항상 쉽게 망가져버리는 보스 이어폰...ㅠㅜ하지만 베이스 음을 살려주는 이 놈의 호갱이 된 지도 어언 5개째네요. 항상 면세점에서 이어폰을 사왔건만, 이번에는 제가 가는 면세점에서 재입고 알림으로 절 희망 고문하길 어언 6달...템퍼 베개를 기점으로 직구에 눈에 뜬 저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아마존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 때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은 아니었고, 일주일 전이었는데 아마존에서 많은 품목을 할인하고 있더라고요.그러다 눈에 띈 이 것..미국 아마존 배송 제품 Bose SoundTrue Ultra Android 제품 1개에 79달러!!!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나라 정가가 17만원 정도 줘야하는 걸로 알고 있으며, 면세점에서 ㅈㄴ 적립금을 먹여도 12만원일텐데79..

알쓸신잡 2017.11.28

[구글 애드센스] 2차 승인 성공 후기!

구글 개갞들... 하면서 쒸익쒸익대고 있던 어느 날 저녁... 다음과 같은 메일이 한 통 날아옵니다. ======================= 축하합니다. 귀하의 애드센스 계정이 승인되어 이제 웹사이트에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몇 시간 내에 실제 광고가 게재되기 시작합니다. 콘텐츠용 애드센스 신규 게시자가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애드센스 아카데미(https://support.google.com/adsense/bin/static.py?hl=ko&page=checklist.cs&tab=1187443&from=1187514&rd=1)를 참조하세요. 계정이 승인된 후에도 애드센스 정책 준수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계정 승인이 취소되거나 광고 게재..

알쓸신잡 2017.11.16

[휘슬러] 중국제인지 독일제인지 구분하는 방법

유명한 주방용품 회사인 휘슬러(Fissler)는 현재 독일과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중이며, Entry 가격 레벨의 제품은 중국에서, 오리지널(?) 레벨의 제품은 독일에서 생산 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국을 극혐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반드시 독일 꺼를 사야겠다는 일념이 있어, 파워당당하게 독일 아마존에서 사면 독일제가 오겠군! 이라며 안이하게 생각했답니다 --; 그 결과, 중국 제품을 받고 환불을 했다는 슬픈 얘기가 전해져 오는데요.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길 바라며 휘슬러 제품이 독일제인지 중국제인지 비교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 독일 아마존에서 구분하는 방법 위의 제품이 바로 제가 독일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눈물을 흘렸던 제품입니다. 그 어디에도 원산지 얘기가 쓰여 있지 않..

알쓸신잡 2017.10.20

[해외 음식] 유럽+두바이 22일간의 음식 사진 퍼레이드

나님은 2010년 6월 30일 ~ 7월 22일까지 유럽을 여행하였읍니다. 유럽 여행은 다른 분들도 많이 올리셨고 관광은 역시 직접 가서 보는 것 또한 추천드리기에 제가 먹은 음식 사진만 줄창 올려보려합니다. -------------------------------- 우선 유로스타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런던IN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2일 Pink언니를 보러 Wireless Festival에 갔습니다. ..................................먹는 방법을 제대로 몰라서 저따위로 먹었습니다. 뼈가 많았습니다. 생선은 뼈를 발라내는 수고를 감수할만큼 맛있지 않은 생명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한국에 가면 회만 먹으리라 다짐합니다. 세꼬시 ㄴㄴ . 7월 3일 시카고를 보러가기 전 그 ..

여행영역 2017.10.19

[씨엠립 맛집] 이탈리아 음식은 다 모였다 The World Lounge

여기는 그냥 작은 이탈리안 가게임. 왜 여기를 갔는고 하니.. 아침에 뭐 먹을거 없나 여기저기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지쳐서 걍 들어간곳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식당을 고른 기준은? -ㅅ- 탄산음료가 1.25를 넘지 않는 곳.. 여러군데 쑤셕쑤셕 거리다가 이 곳에 도착하여 바깥에 나와있는 메뉴를 보고 있자니 점원이 인사를 건넨다. 'ㅎㅇ' 'ㅎㅇ 라자냐 있써여?''...르쓰미?' '라~~자~~냐~~' '?????????.....그건 뭔지 모르겠는데 피자 있고 파스타 있고 있써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ㅇㅋ 1명이여' 이렇게 된 스토리란 말씀.. 나는 너무 지쳤써여 땡벌~(땡벌) 요런 간판을 달고 있음. 저거 피자 뜨는 삽 아녀? 메뉴가 조홀라 많다. 열심히 찍었는데 찍은 게 다 안 올라갈 지경 -.- 으..

여행영역 2017.10.12

[씨엠립 관광] 캄보디아 전통춤과 부페를 한 번에! Koulen Restaurant

숙소에서 매우 가까운 이 곳! 난 맨 처음에 여기가 무슨 호텔인 줄 알았는데 캄보디아 전통춤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래네? 이 곳 말고도 이런 류의 식당은 씨엠립에 몇 군데가 더 있는 걸로 알지만 괜히 멀리가고 싶지 않아서 이 곳을 선택함. 정가는 1인당 12달러인데 인터넷에 보면 가이드나 호텔에 예약을 하면 예약해주는 사람이 자기 커미션 포기하고 10달러에 준다고 하는데.. 내가 있는 호텔은 예전에 프론트와 얘기해보니 여기랑 연계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날짜도 임박해서 하는 거기도 하고 여러모로 걍 귀찮아서 가서 예약해버렸다. 가서 예약을 하니 직원이 부페를 구경시켜주고 이 자리 어떠시냐고 하는데.. 12달러를 낸 덕분인지 이렇게 중앙 자리를 얻었음.(아닐 시 당황) 문제는 양옆으로 중앙인 ..

여행영역 2017.10.12

[씨엠립 맛집] 저렴한 가격에 한국의 맛을 그대로. 대박식당 2호점

난 원래 한국에 있는 맛집, 숙소 등에 대한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의심받거던 -ㅅ- 돈 받고 쓰는 거 아니냐고.. 누가 돈이라도 진짜 주는 거면 모를까 나한테는 돈 주는 사람이 없음..ㅠ 돈 좀 주쇼..! 제바류ㅠㅠㅠㅠㅠ 이렇게 쓰면 난 의심 안할 거 같지? 놉. 난 한국에 있는 맛집 포스팅은 죄다 돈 받은 거 아닐까 의심한닼ㅋㅋㅋㅋㅋ 뭐야 얰ㅋㅋㅋㅋㅋㅋㅋ 하여 그런 의심을 아예 처음부터 받지 않기 위해 한국 관련 포스팅은 아예 하지 않았는데...-ㅅ- 이건 씨엠립에 있는 한국 식당이니까 써도 되겠징?;; 게다가 칭찬을 쓸 거니까 식당에 피해주는 것도 아니공 -ㅅ-a 이 곳에 있은 지 어언 10일째. 사실 2주 간의 여행은 그리 긴 것도 아니며, 해외에 1년 살 때도 한국 음식을 안 그리워했던..

여행영역 2017.10.12

[씨엠립 디저트 카페] 맛있는 젤라토를 파는 Gelato Lab

오늘은 괜찮은 젤라토를 파는 집이 있다고 해서 ㅌㅌ해봤읍니다. 펍스트리트 바로 근처에 있는데 골목길에 있기 때문에 아주 잠깐 헤맸지만!! 조그마한 가게를 발견할 수 있었듬! 젤라토 메뉴 커피 메뉴 커피를 마시지 못 하는 나는 젤라토를 주문한다. '에헴. 주인장. 2층으로 올라가도 될런지요? -ㅅ-' ''주문하고 받아서 올라가셔용~ 젤라토로 하실 거예요 커피로 하실거예요?' '젤라토용' '2가지 맛을 보실 수 있으세요' 호오.. 그렇단 말이지? '그럼 만다리노?라는 걸 맛보게 해주십씨오 -ㅅ-' 냠냠. 상큼한 과일맛. 맛나다. 한 가지만 맛보고 미듐 크기의 아이스크림 만다리노와 티라미수를 주문! 탕탕! 요렇게 와플을 꽂아줌ㅋㅋㅋㅋ 귀엽다. 이 곳엔 1, 2층이 있는데 1층은 작은 테이블 석과 카운터석이 있..

여행영역 2017.10.12

[씨엠립 맛집] 오븐 피자를 맛볼 수 있는 Le Tigre de Papier

아침 9시에 조식을 먹은 후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채 물 한 병만 마시고 깜퐁플럭 투어를 해서 너무나도 배가 고팠던 나. 펍 스트리트에 내린 건 오후 7시 정도였고 오늘만큼은 현주엽이고 구글맵이고 뭐고 그냥 꽂히는데서 먹어보고자 화려한 사람들 속에서 나홀로 산짐승처럼 펍스트리트를 헤매었더랜다. 고기 먹을까? 파스타 먹을까? 오오? 오븐 피자? ㄱㄱ Le Tigre de Papier? 100여년간 프랑스 식민지였던 곳 답군. 나는 불어를 모른다 -ㅅ- 하지만 대충은 알겠다. 호랑이네(마치 그림을 보지 않고 아는 척). 근데 Papier는? 설마 Paper인가요?-ㅅ- 맞다. 네, 종이호랑이 되시겄다. 우리나라에선 그게 조빱이란 얘긴데 설마 여기서도 그런 의미이려나; 피자는 대략 7달러에서부터 시작하고 토핑..

여행영역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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