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에 2주간 머물면서 반미집만 5군데를 들른 잉간이 쓰는 호안끼엠 유명 반미 맛집 탐방 후기 제2탄!! 왜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쌀국수 집을 안 쓰고 반미집을 쓰냐고? 흠.. 한 두어군데 들르긴 했는데 숙소에서 아침마다 쌀국수를 말아줘서 쌀국수집은 잘 안 갔듬. 국수를 태국에서도 많이 먹어봤는데 결론은 내가 국물있는 국수 종류는 그렇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었고, 여기도 마찬가지였음. 아무래도 3년간의 식단관리가 날 나트륨 국물에서 멀어지게 했나보다.. 헐... 옛날엔 그렇게 순대국이 맛있었는데 그것도 별로됐고.. 슬프다. 그 결과가 바로 반미(빵)에 대한 집착이에요....^ㅁ^ 이번 하노이 여정에서 정말 유일하게 맘에 들었던 반미... 원래는 저녁 끼니는 모두 이 반미로 하려고 했는데 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