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치앙마이 동물원을 갔다왔던 터라 여기는 갈까말까 고민했다. 더욱이, 이곳은 액티비티 시간표가 촘촘히 짜여져 있는데다가 무슨 세션이 낮, 밤으로 나눠져있는데 둘 중 한번만 관람이 가능하고, 방문을 하려면 표를 구입한 다음에 미리 예약을 하라고...........????!?!??!?!?!!?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원래는 초식동물 등에게 먹이를 주는 걸로 유명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메리트가 과연 있을까 싶어서 망설였다. 그래서 월요일에 방문하려다가 한번 취소했었는데, 더이상 평일날 갈곳이 없어섴ㅋㅋ St. Baptise Day인지 뭔지 휴일을 맞아 방문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다. 치앙마이 동물원이 너님 마음대로 돌아다니세요~ 라면,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