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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숙소] 펜션 느낌의 저렴한 빌라 후아나(Villa Juana)

내가 원한 숙소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Wifi가 잘 터질 것.(일을 해야 하니까 -.-) 2. 취사 가능한 주방이 있을 것. 3. 알로나 비치에서 도보 20분 이내일 것. 4. 어디든 비치가 바로 앞에 있을 것. 5. 장기로 머물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해야 함. 6.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바다 전망 그렇게 고르고 고른 곳은 바로 이 곳!! 빌라 후아나!! 뭐, 결론부터 얘기하면 절반의 성공이랄까? 우선 사진부터 -ㅅ-)ㅋ 이렇게 바깥 식탁도 있고, 이 곳은 메인 문이지만 아무도 이 문을 이용하지 않고 저 위에 바깥 식탁에 있는 곳만 이용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이 곳만을 이용하여 펜션 주인을 노홀라게 했다는 사실..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숙소 데이 투어] 1,000페소로 즐기는 Blue Water Panglao Resort 데이 투어!

헤난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블루워터 리조트에도 -ㅅ-b 데이 투어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이 곳 Aplaya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가 알아낸 나. 게을러터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오늘 하루는 이 곳에서 시간을 다 보내리라고 다짐 다짐하면서 도착을 했더랜다. 항상 정문을 지키고 있는 가드에게 근엄하게 말을 건넸다. (하도 앞을 지나다니면서 인사하다보니 훗날 이 가드와는 나중엔 친해져서 거기 묵지도 않는데 알아서 트라이시클 혹은 오토바이를 잡아줬닼ㅋㅋㅋㅋㅋㅋㅋ.) "-ㅅ- 이 곳의 시설을 이용하고 싶소." "1,000페소 이빈다." "알고 있소 -ㅅ-/" "오.. 프론트 데스크로 쭉 걸어가세영." 프론트데스크로 가니 스태프가 제도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해준다. 요약을 하면 1,000페소를 내면 이 곳에 있는 수영장..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카페] 조식으로 적절한 Gavroche French

주방이 있는 숙소를 구했기 때문에(그러나 구조나 상태가 영 쓰기 적합치 않던..ㅜ) 항상 아점을 거하게 먹어왔던 나.. 이번에는 브런치를 한 번 즐겨볼까나? -ㅅ- 하고 마구마구 검색에 돌입하였고. 보홀에서 흔치 않게 프랑스인이 빵을 굽는다던(정말일까? -.- 암튼 주인은 프랑스인이 맞다고 한다.) 곳을 찾아서 방문해보았다. [외부 사진이 없어서 구글 스트리트 뷰를ㅋㅋ] 밖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참 작은 가게이다. 한 11시쯤 방문한 것 같은데 이미 실내는 한 자리 빼고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메뉴를 고심하다가 토스트 3개, 베이컨, 달걀 2개 + 차/커피를 준다던 메뉴를 한 번 주문해보았다. 흠.. 역시 유럽인의 가게답게 이것 저것 물어본다. "요 메뉴랑 다즐링으루 주세용" "빵은 무슨 빵으로 하시겠서여?..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돌바닥과 파리떼가 쩌는 C.U.Biergarten

여기는 뭐.. 웬만한 사람들이 다 들르는 곳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알로나 비치 근처에서 머물지 않는 나는..-ㅅ-ㅋㅋ 맨날 스쳐가다가 마음 먹고 딱 한 번 들러봤다ㅎㅎ 요렇게 사람을 끌어들이는 저렴한 메뉴 말고도 다른 메뉴도 안에 많으니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밝지 않은 표정의 웨이트리스가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흠흠.. 뭘 먹지.. 스테이크 메뉴가 있길래 크기를 물어보니 200g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럼 패쑤..-ㅅ-ㅋ (난 많이 먹고 싶거던ㅋㅋ) 나는야 자타가 공인하며 스스로도 매우 프라이드 높은 고기대장이지만, 바다 근처에 왔으면 어쩔 수 없이 해산물을 먹어줘야하는 것도 인지상정..ㅠ.ㅠ 흑흑... 메뉴를 잡아먹을 듯 주의깊게 살핀 후 나의 한 마디. '오징어 주세여' 주문을 하고 바닥을 ..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조용하고 한적한 절벽 위 식사 Saffron in Amorita Resort

알로나 비치의 동쪽 끝자락으로 가보면 절벽 위의 식사 공간이 있는데 저건 뭘까? 'ㅅ'? 하고 궁금해 했더랜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답을 찾음 -ㅅ-)/ 정답은 아모리타 리조트 내 레스토랑..! 인터넷에서 메뉴를 뒤적뒤적해서 대충 예산을 계산한 후 한 2만원이면 되려나? 싶은 마음으로 아모리타 리조트를 걸어 갔더랜다.(존나 힘들었음;) 알로나 비치 쪽이 아니라 도로 쪽으로 슬슬슬 걸어가니, 입구를 지키는 가드가 3명이나 있다. 나: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싶네영. 가드: 성함이 어떻게 되세여? 나: 저 여기 안 묵어용. 가드: 아, 이름은 다 적으셔야 합니다. 나: ㅇㅋ(슥슥) 가드: 이 사람을 따라가세여. 호..-ㅅ-a 필리핀은 참.. 사람이 많고 인건비가 싸서 그런가? 뭐 이런 걸 일일이 사람을 붙여준담...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현지 투어] 강행군! 보홀 육상 투어 소개

해당 투어는 보홀 현지에서 신청한 여행임을 밝힘ㅋㅋ 예약 장소는 다 다른데 어차피 알로나 비치 쪽에서 예약하면 Seashine 투어를 통해 진행되는 게 아닌가 싶다.(아님 말곸ㅋㅋ) 나는 내가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투어 예약처에서 예약을 진행했고(보홀 육상 투어 300 페소) 해당 투어는 예약일 오전 9시에 차량이 예약자들을 픽업하면서 시작한다. ★ 9:00 ~ 10:30 - 픽업 픽업을 하는 게 팡라오 뿐만이 아니라 탁빌라란 시내에서도 픽업을 진행한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오전 10:30 ~ 11:00 - Butterfly Garden, Python(입장료 각 45페소씩 총합 90 페소) 나비와 뱀을 구경할 수 있는 아주 작은 동물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부 안내원을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들으며 구..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비추 식당 탁빌라란 Gerry's Grill

넹.. 말로만 듣던 탁빌라란 시내에 가보았스빈다.. 트라이시클 엄청 많고-ㅅ- 차도 엄청 많고.. 베트남인줄; BQ몰은 탁빌라란 시내에서 큰 편에 속하는 쇼핑몰로 슈퍼마켓, 영화관, 온갖 쇼핑거리가 갖추어져 있어 아마 쇼핑을 좋아한다면 둘러볼 것이 많을 것 같다. ...문제는 난 쇼핑을 안 좋아한다 -.- 그래서 시내에서 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면 어떡하지 >.< 라고 생각했다가; 할 일이 없어서 마사지 받으러 갔다는 사실 -..- 암튼 BQ몰 내의 체인 맛집이 있다고 해서 Gerry's Grill에 가보았다. 원래 2층에 있었으나 4층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들어서 영화관이 있는 4층 엘리베이터 근처로 무부무부! 자, 주문을 시도한다. 고기를 먹을까.. 먹을까.. 하다가 그건 알로나 비치에서도 먹을 수..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괜찮은 태국 음식의 ISIS Restaurant!

솔직히 필리핀의 음식은 특별히 맛있진 않다. 맛집이라고 해도 보타니카 파프리카 쪽이 아닌 이상 흠~ 괜찮네하고 마는 정도? 그렇기에 평소 태국 음식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좀 색다른 걸 먹어보고자 태국 레스토랑에 방문한 나! 알로나비치에서 꽤 유명하다던데 제가 한 번 가보겠습니다. 이 곳은 알로나 비치 서쪽 끝자락 즈음에 있으며 더 끝으로 가면 다이빙 샵들이 있는 지역이다. 요런 여인의 그림이 보인다면 당신은 맞게 찾아온 것이다! (솔직히 알로나 비치에서 음식점을 찾는 건 매우 쉽다!) 요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필리핀의 하늘은 참 맑다.. 우리도 중국새키들만 아니었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파란 하늘을 보고 사는데 ㅠㅠㅠㅠ ㅅㅂ 나가죽어라 중국. 메뉴를 펼쳐봤는데 솔직..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숙소 데이 투어 및 부페] 헤난 리조트 데이투어 및 부페 이용 요금은?

보홀의 리조트들은 투숙객들 이외의 외부인도 시설 이용료를 내면 리조트 내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타르시어 리조트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동물원, 정원을 구경할 수 있으며,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는 1,000페소를 내면 리조트 내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헤난 리조트는 어떨까? 다른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ㅅ-b 네.. 제도가 있습니다. 점심 부페를 먹으러 갔다가 부페 손님과 직원과의 이야기를 엿듣고는 직원에게 부탁해 이 종이를 가져왔다는 말씀.. 희희 헤난 리조트 시설: 수영장, 리조트 내 및 비치 앞 선베드, 수건, 샤워 시설, 라커, 화장실. 주중/주말 요금이 다르며, 런치 혹은 디너 부페의 포함 여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는 걸 알 수 있다. 다이빙하..

여행영역 2017.10.08

[보홀 맛집] 동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Paprika Restaurant in Tarsier Botanika Resort

이 곳에 가려면 알로나 비치에 있는 타르시어 보타니카 (알로나 비치에서 유일하게 쓸만한 잡화를 파는 곳)에서 '파프리카 가구 시퍼염 뿌우 'ㅅ' '를 외쳐주면 셔틀 버스를 보내준다. 참, 보타니카 자체에서도 케이크나 빵 종류를 팔고 있는데 식빵 가격이 한국 백화점 가격이다 ㅡ_ㅡㅋㅋ 더 비싼 것도 있었음.. 케이크는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않아보였지만 식빵은 괜찮아보였는데 쩝.. 저 비싼 돈을 주고 먹느니 그냥 라면 먹을랭.. (참고로 한국, 중국, 일본 컵라면도 팜) 20분 정도 대기하면 셔틀이 돗ㅋ착ㅋ 시원하게 뻥 뚫린 셔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15분? 정도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기사아저씨 왈 '이리루 쭉 가세여 뫰.' 'ㅇㅋ요.' 이리루 쭉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울창한 정원을 가로지르면 ..

여행영역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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