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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맛집] 쉑쉑버거 vs 파이브가이즈. 승자는?!

뉴욕하면 크.. 스테이크..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버거가 아닌가 싶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내 취향 중 승자는 쉑쉑버거! 하지만 둘 다 정말 맛있는 버거임에는 틀림없다. 둘 다 가도 별로 후회가 없을 것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야경을 구경하러 갔다가 들른 쉑쉑버거! 가게 앞에서 찍은 빌딩이 멋지다..! 꽤 늦은 시간에(9시쯤이었던듯) 갔는데도 사람이 드글드글해서 못 앉는 줄 알았다. 내가 시킨 메뉴는 더블 쉑쉑버거, 라지 환타 오렌지, 치즈 감자튀김이다. 이름이 뭐냐길래 걍 J로ㅋㅋㅋ 그럼 어디 버거를 한 입... 흐어ㅗㅇ허어엉어어엉어!!!!!!!!!!!!!!!!!!! 세상에..! 버거를 씹었는데 구운 소고기를 그냥 먹는 것 같은 맛과 육즙이...ㅎㄷㄷ 게다가 저 치즈감자튀김! 갓 튀긴 건지 뭔지 모..

여행영역 2017.10.07

[뉴욕 맛집] 양 많은 파스타. 칼마인스(Calmine's Italian Restaurant)

뉴욕에서 파스타가 먹고 싶고, 특히나 정말 많은 양이 먹고 싶다면 다 필요없다. Calmine's 여기가 최고다. [구글 스트리트 뷰] 지점은 타임스퀘어 쪽과 어퍼웨스트사이드 쪽이 있으므로 가까운 곳을 가면 된다. 내가 간 곳은 타임스퀘어 쪽! 들어가자마자 비장한 각오로 파스타를 시켜본다. "주인장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시오." 웨이트리스는 당황하며 "이 것은 혼자 먹을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다. 사이드와 음료를 시키는 것이 어떠함?" "당신의 걱정과 우려는 감사하는 바이나, 나는 이 곳에 파스타를 마음껏 먹기 위해 왔다. 달라." "ㅇㅋ" 우선 식전 빵을 주신다. 공짜임. 하지만 혼자 가서 거대한 파스타를 시키고 이 빵을 먹을 사람이 있을까? 시킨 음료수도 나왔다~ 스파게티가 나왔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음..

여행영역 2017.10.07

[뉴욕 숙소] 저렴하고 안전한 지역의 싱글룸 West Side YMCA

2016년 9월 뉴욕 여행을 갔을 당시, 돈도 없는 주제에 위치 좋은 싱글룸에서 묵고 시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는 일념 하에, 그 당시 가장 위치도 괜찮고 저렴한(그래봤자 1박에 10만원 ㅡ,.ㅡ) West Side YMCA에 묵게 되었다. 체크인 당시, 내가 예약했던 숙소가 안으로 밀어도 밖으로 당겨도 옆으로 밀어도 문이 안 열리는 바람에;; 지나가던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영화에서만 보던 그.. 어깨로 탕탕 억지로 문을 여는 장면을 보게되었다는 사실 -ㅅ- 액션 영화 찍는 쥴.. 원래 공용 욕실 방을 예약했었는데, 문이 너무 뻑뻑해서 내 힘으로 못 여는 바람에, 세미 욕실이 있는 층에서 하루 자게 되어 2 객실에 대해서 설명이 가능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Booking.com에서 가져온, 싱글..

여행영역 2017.10.07

[뉴욕 스테이크] 가격 대비 환상적인 고기맛! Quality Meats

분명 여행 블로그인데.. 왜 자꾸 맛집만 포스팅하고 있는 걸까...ㅜㅜ 1분 정도 생각해보니 답이 나왔다. 원래 여행다니면서 사진을 드럽게 안 찍는데 먹는 것에는 환장하여 먹는 거 사진은 빼놓지 않고 찍기 때문이다 헿. 뉴욕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스테이크다. 물론 오키나와를 가도 런던을 가도 피렌체를 가도 스테이크가 최고지만. 미국의 비만인들을 보면서 나도 꼭 미국에 가보면 스테이크를 뜯어먹어보리라 다짐했던 것..! 미국 식당은 예약을 해야된대나 뭐래나? -ㅅ-a 마침 구글로 위치 검색을 하니 Find a table이라며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서 편하게 (사실을 존나 노력하여..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이라서 예약하기가 힘들었당.. 힁..) 테이블을 잡을 수 있었다. 어두침침한 밤 나는 스테이크를 ..

여행영역 2017.10.07

[오키나와 스테이크] 얏빠리 스테이크 vs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결론부터 말하겟다. 얏빠리 스테이크 승!!! ㅊㅋㅊㅋㅊㅋㅊㅋ 왜냐고? 가성비의 승리. 개인적으로 가성비라는 말 매우 싫어하는데 음.. 다른 대체 단어를 찾지 못하여.. 하나씩 특징 및 장/단점을 써보겠다. 주문을 하면 수프를 먼저 준다. 음.. 뚜기 스프에 물을 2배 넣으면 딱 저 맛이 날 것 같은데.. 그리고 마요네즈...만 들어있는 양배추+콘샐러드..-ㅅ-;;ㅋ 내가 시킨 메뉴는 뉴욕스테이크 250g짜리이다. 250g 이랑 200g짜리가 있으나! 200g짜리를 누구 코에 갖다 붙이나? 이 몸은 피렌체에서 500g 티본 스테이크도 혼자 먹었던 몸.. 흐흣... - 장점 1. 모든 걸 서빙을 해줌. 2. 역사가 깊기 때문에 옛날에는 어떤 스테이크를 먹었는 지 대충 짐작이 감. 3. 감자를 줌. 4. 혼자..

여행영역 2017.10.07

[오키나와 카페] 해먹에 누워 일몰을! Hammock Cafe La Isla

오키나와에 도착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겐초마에로 간 나를 반갑게 맞아주는 건 오키나와 = 일본 이라는 문구를 온 차 밖에 휘감으며, 확성기로 쉴새없이 일본은 조흔나라 이지랄을 해대던 차량임 ㅡ_ㅡ 참.. 일본도 아이누, 자이니치, 오키나와 등등 내부 문제가 많구나; 라고 생각하며 재미난 여행을 했다-ㅅ-; 어쨌든, 오키나와는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는 아니라고 하던데.. 수질이야 어쨌든 온천 비슷한 걸 즐길 수 있다고 하여 琉球温泉 瀬長島ホテル를 들렀는데.. 소개할 카페는 이 온천을 하려고 이 호텔에 들린 후, 시간을 떼우려 그 근처에 있는 瀬長島ウミカジテラス라는 곳을 들렀는데, 우연히 발견한 카페이다. 달리 할 일이 없던 나는 자전거로 운동도 할 겸, 이 곳을 2번 방문했다ㅋㅋ 사진..

여행영역 2017.10.07

[캐나다 스키 여행] 휘슬러 블랙콤 6박 8일

2016년 2월, 2012년에 갔던 캐나다 스키 여행이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에 (영국에서 어학연수 도중 영국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때 2주 동안 짧게 어학연수 및 그 핑계로 캐나다 스키여행을 갔었는데 어학연수 기관에서 정해준 숙소가 존트 큰 집이었으며 나 말고 3명의 유럽 훈남이 사는 집이었다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하지ㅎㅇ핳앟앟아 아 지금 생각해도 침이 즬즬..) 어렵사리 휴가를 내고 다시 한 번 캐나다에 스키를 타러 가기로 하였다. 스키 장비가 하나도 없는 슬프고 게으른 나는 https://WhistlerBlackcomb.com 이라는 곳에서 모든 것을 한큐에 예약했었고 내역은 다음과 같다. EBO Lodging and Lift Ticket Package Mountain Side Hotel Whistl..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온천] 미슐랭 별이 무색하던 효탄온천

벳부 여행 포스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효탄온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점을 많이 받으셨다던 그.. 예.. 별점 1개의 의미는 훌륭한 곳 별점 2개의 의미는 그 곳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별점 3개의 의미는 그 곳을 가기 위해 여행을 하라는 곳. 이라던데 -.- 흠.. 내 경험은 그렇게까지 훌륭하지는 않다.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말았다 하는 기묘한 날씨를 뚫고 잉차잉차 힘겹게 도착..! 후기 쎄움!! 참고로 난 일요일 오후 4시쯤에 들어갔다는 점을 유념해주시길! 1. 탕이 여러 개 있고(노천탕도 하나 있음), 사우나와 물 맞는 폭포같은 것도 있어서 나름 재미있음. 2. 일정 시간대 이후에 가면 입욕료를 약간 할인 해줌.(성인 1인 기준 750엔인데 오후 6시 이후에는 560엔인가로 할인) 3. 먹을 것도 ..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간식] 카페 Sally Garden, 만두 칸나와 부타만

벳부 여행 4일째.. 로프웨이를 올라갔으나 날씨가 개떡같아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으며 용권지옥과 피호수 지옥을 보러 갔으나.. 아... 저번 여행에서 봤던 걸 괜히 힘들게 다시 가서 봤다는 걸 깨닫고는...ㅋㅋㅋㅋ 슬픔에 젖어서 효탄온천으로 가는 길이었다ㅠ 여유로운 여행길이라 시간이 많이 남았던 관계로 어디서 차 한 잔하고, 간식같은 걸 먹었으면 조케따 라고 하면서 칸나와 버스센터에서 내려 효탄온천으로 가던 길이었는데, 지도에 보인 만두집! 당장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렇게 작은 가게이다. "부타만 하나 주세요~" "5분만 기다리시오." 라고 해서 주변을 구경하다보니 작은 호텔인지 료칸인지가 있었고, 그 숙박 시설에 딸린 카페가 작게 있었다. 오..-ㅅ- 이것은 무엇? 하면서 기웃기웃거리고 있자니 날 ..

여행영역 2017.10.07

[오키나와 맛집] 돼지고기 지방맛을 즐기는 자라면 톤톤쟈키(豚豚ジャッキ) 돈카츠를!

포스팅에 앞서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자는 고기 대장임을 밝힌다. 내가 얼마나 고기대장이냐하며는.. 어느 마트에서 이 곳은 손님을 위해 소고기 등심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주는 격조 높은 곳이라고 주장하길래 "아니 고기 기름이 없으면 뭔 맛으로 고기를 먹어욧!!" 이라며 역정을 낸 사람이다.. 고기 지방이 싫으면 굳이 등심 먹지 말고 얌전히 안심이나 채소따윌 츠믁으라그........ 으드득 아무튼 7박 8일간 머무르면서 2 번 이상 들른 음식점이 딱 2군데 있다. 한 곳은 얏빠리 스테이크, 그리고 나머지 한 곳은 지금 포스팅 할 豚々ジャッキ이다. 이 곳은 밤에 가면 찾기 힘들다. 낮에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찾기 힘들 거다. 이유는? -ㅅ- 외관이 이렇게 생겼기 때문이다. 이런 곳을 밤에 찾아간다고 생..

여행영역 201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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