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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현지 투어] 수상 가옥과 맹그로브 숲. 깜퐁플럭 투어 소개

해당 투어는 현지 여행사에서 신청한 투어로 반나절 투어이다. 내가 보고 예약한 종이는 이 것. 하지만 앙코르 와트 풀 투어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듯.. 안 되는 투어도 있다. C가 내가 한 투어. 종이에 적혀있듯이 반나절 투어로 오전 오후 선택이 가능하며 호수의 석양을 보고 싶으면 오후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예약을 하니 종이를 준다. '01:30 PM에 호텔 앞에서 기다리세용' 캄보디아 현지 투어 2번째에 와서야 그 의미를 알아차린 나. = 투어가 뭐 언제 시작하든 말든 모르겠지만 01:30PM부터 사람들을 픽업하기 시작하니 그 때부터 일단 기다리고 있으세요. -ㅅ- 그래서 이번엔 그냥 잠자코 호텔 로비에서 한 35분쯤 기다렸더니 네.. 기사가 호텔까지 절 찾으러 왔고요? 기다리는 내가 심심할 거라 생각했..

여행영역 2017.10.12

[씨엠립 현지 투어] 앙코르 와트 Full-day 투어 코스 소개

....아마 오늘 내가 이걸 한 게 맞을거다 -ㅅ-a 분명 내가 신청했을 때는 다른 거였는데 음.... 하지만 앙코르 와트를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잠자코 있었다. 사실 난 7년전쯤 캄보디아에 패키지 투어로 방문했었고 돌아볼만한 곳은 다 돌아봤다. 그 때 안 돌아본 것 같은 Bantey Srey나 한 번 슬쩍 돌아볼까 싶어서 현지 여행사에서 투어를 신청했는데 -ㅅ-a 아무래도 뭔가 꼬인 것 같음; 어차피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Kompon Pluk은 꼭 가야지가 전부였으니 별로 불만은 없다! 하지만 불만은 시작되었다 -ㅅ- 후후.. 분명 나더러 8:00AM에 나와있으라고 해서 7:50AM에 나와있었는데...ㅎ 결과적으로 8시 45분에 픽업하러 왔고요...? ㅎ ㅏㅇ ㅏ ..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맛집] 안젤리나 졸리만 남은 더 레드 피아노

또 인디 밴드 이름같은 이름의 식당 더 레드 삐애노우. 갓주엽님께서 그리도 외치던.. 안젤리나 졸리.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7번을 외쳤다고 했던가? 음식 맛은 썩 좋지 않다던 평은 봤지만 그래도 이왕 온 김에 안젤리나 졸리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칵테일을 자셨는 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보기로 결정! 나도 안젤리나 졸리 좋아한단 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화가 of 번화가에 있읍니다.. 여기 있는 모두가 다 안다던 그 전설의 위치! 오후 5시쯤 스윽 가서 앉은 그곳엔 사람이 많진 않았다. 겉보기엔 별로라서 업신여겼던 의자가 제법 푹신해서 정말 계속 앉아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음. 지나가는 인간들도 구경하며.. 그러며.. 쿨쿨.. 물론 나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술을 마실 돈이 있으면..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카페] 호텔에서 여유있는 한 잔 The Glasshouse in Hyatt Hotel

이 곳은 파크 하얏트 호텔에 딸려 있는 카페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물가 차이 때문에 여유 있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에 파크 하얏트 호텔 자체가 입지가 정말 적절한 곳에 위치해 있다. 번화가와 굉장히 가까우면서도 번화가 한 가운데가 아니라서 소음도 없고 편리할 것 같다는 생ㅋ각ㅋ 이 곳에서 묵는 사람들 부러움!!!! 하얏트 호텔에 붙어있지만 길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맞은편에는 KFC가 보인다. 낄낄 첫날 저녁을 저기서 먹었지. 사족이지만, KFC에 갔을 때 어떤 흑인 아자씨가 점원한테 졸라 빨리 "프렌치 프라이가 안 나왔어 프렌치 프라이가 안 나왔다고.듣고 있어? 지금 날 무시하는 거야? 무시하는 거냐고. 그러고 있군. 나 참." 그 아저씨 말투도 영 기분 나쁜 말투였고 점원의 응대도..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맛집] 한국인 입맛에 맞는 록락! 크메르 키친(Khmer Kitchen)

하루에 1 외식 1 까페를 실천하고 있는 나 ㄲㄲㄲ 오늘은 수영하느라고 호텔 조식이 너무 빨리 꺼지는 바람에 조금 일찍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오후 5시경) 어디를 갈까 대가리를 굴리다가 이도저도 귀찮은 상태이지만 캄보디아 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줄다리기를 하고하고하고.. 그래서 걍 크메르 키친으로 결정! 탕탕! 근데 오늘따라 가는 길에 바람이 오라지게 불고.. 흙먼지가 자꾸 눈에 들어간다...ㅠ 그래도 괜찮다. 나이트 마켓에서 눈에 벌레가 들어갔었는데 벌레보다는 먼지가 낫쟈나..? 흑..ㅠ 바람을 뚫고뚫어 크메르 키친에 안ㅋ착ㅋ 앉았는데 옆테이블은 식탁보와 휴지가 날아가고 난리도 아니길래 가방으로 지탱하였읍니다.. 주문을 하려고 하니 내 식탁보도 날아가려고 하길래 종업원이 뭔가를 어떻게 묶었는지..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마사지 비교] 푸라비다 vs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vs 로터스 드림 스파

결론부터 말하는 나는 미쿡식 사고방식!!...은 개뿔이고. 너무나도 결론이 자명하니까 먼저 쓰는 것ㅋㅋ 아시아 허브 어소시에이션 승! 먼저 푸라 비다부터!! 이 곳에서는 타이 건식마사지와 발각질 스크럽을 받았으며 가격은 각각 8달러(1시간), 7달러(30분). 참고로 각질 스크럽은 5달러 짜리도 있는데 돌로 각질을 제거한 후 그냥 '비누'를 사용해서 마무리해준다고 했다. 7달러 짜리로 바꾼 이유는 마무리를 스크럽제로 해준다는 얘기 때문에 그걸로 받은 것. 장점 1. 값이 저렴하다(아주 싸진 않다. 나이트 마켓의 슈레기 마사지는 1, 2달러임을 감안하면) 2. 발각질 제거 결과는 만족스럽다. 애기발 같아짐 홍홍. 3. 마사지 힘은 좋아서 압 자체는 괜찮았음. 단점 1. 직원들이 프로페셔널하지 않음. - 대..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카페] 디지털 노마드에게 훌륭한 카페 Temple Cafe

한국에서 유명한 Asia Association 마사지 집에서 흡족한 마사지를 받고 난 후! 오늘은 어디서 휴식을 취해볼까 검색을 하면서 조금 멀리 가보기로 결심하고 간 Temple Cafe! (멀다고 해봤자 개천 하나 건너는 게 전부지만서도 ㄲㄲ) 헤에........ 인테리어나 규모가 어느 나라의 카페에도 뒤지지 않는다. 지금보니까 저 오토바이는 인테리어였구나...; 왜 이런데다 오토바이를 당당하게 세워놨는지 의문이었는데 그게 아니었ㅋㅋ 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널부러질 수 있는 매트리스식 의자는 주로 2층에 많다. 1층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 진동이 좀 웅웅거리는 편.. 이어폰을 꽂고 다른걸 봐도 둥둥거리는 게 좀 느껴진닼ㅋㅋㅋ 여느 카페처럼 식사..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맛집] 참 맛있는 수제 버거 정글 버거!(Jungle Burger)

갓주엽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2번째 저녁! 씨엠립 최고 수제 버거를 자랑한다던 그 곳.. 현주엽은 버거 4개를 자셨지만; 저는 그렇게까진 할 수 없고요...?;ㅠ 씨엠립의 유명 카페 Temple에서 노닥거리다가 한적한 시간인 오후 5시 45분쯤 가게를 방ㅋ문ㅋ 번화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음. 애매한 시간에 가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뜸.. 하지만 6시가 되자 손님이 뭉텅뭉텅 들어오면서 와썹하고 난리-ㅅ- 어엌 왜케 흔들렸지;; 내부 모습임.. 사람 없을 때 빨리 찍으려던 나의 다급함이 고스란히 느껴짐ㅋㅋㅋㅋㅋ '바'답게 당구를 칠 수 있는 다이도 있다. 메뉴가 꽤나 다양한 편인데 오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버거'만을 위해 눈깔을 부릅뜬 나.. JB버거를 먹어볼까 했는데 파인애플이 들어간댄다. 파인애..

여행영역 2017.10.10

[씨엠립 맛집] 고기대장을 위한 텔 스테이크 하우스(Tell Steakhouse)

보홀에 이어서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에 기분이 업업업!! 갓주엽님의 성지순례를 하러 다니기 위한 이번 방문의 시작은...!! ...공교롭게도 KFC부터 시작하였다...!-.-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가 실패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ㅠ 그렇게 광저우 미세먼지 공항 경유 크리를 맞은 몸으로 밤을 보낸 후 그 다음 날!! 아점은 호텔 조식으로 떼운 후 시내 여기저기를 좀 구경하고.. 수영도 좀 하고.. 확실히 수영을 하니까 엄청나게 배가 고파진다 -ㅅ-. 광광대면서 길바닥에서 폭풍검색을 한 결과!!(내가 우두커니 서 있으니까 기사들이 온통 툭툭 툭툭 거리면서 아오.. 안 타요ㅜ) 그 다음 가까운 곳은 텔 스테이크 하우스! +_+ 고기로 화려한 막을 열어보고 싶던 나는 그 길로 즉시 냅다 ..

여행영역 2017.10.10

[보홀 맛집] 은은한 분위기의 피자 레스토랑 GIUSEPPE Pizza(배달 정보 포함)

세상에.. -.- 이 곳 포스팅을 안 올리고 있었다니;;; 보홀에서 꽤 기억에 남는 장소였는데ㅠㅠㅠ 이럴수가... 에헴. 이 곳은 한 사람이 먹기에는 조큼 큰 피자를 상당한 값에 파는 곳이다ㅋㅋㅋㅋ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겠지만 필리핀 체인점 피자는 크기도 물론이거니와 값도 상당히 저렴한 편) 메뉴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 http://giuseppe.panglao.info/en/menu/classic-layout 이 곳은 피자 종류도 꽤 많고 스테이크에 디저트에 파스타에 식전 메뉴에 뭐에 뭐에 메뉴가 꽤나 다양하다!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 화덕도 다 보임ㅋ 참고로 내가 시킨 피자는 PORCINI E PANCETTA라는 피자로, PORCINI가 뭔가 검색해봤더니 버섯이다..!! 균사체를 좋아하는 나에게 적..

여행영역 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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