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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숙소] 역대 최고의 호스텔. 피스 호스텔 쿄토 (Piece Hostel Kyoto)

네.. 교토 여행을 왔음니다. 시벌.. 근데 일본을 너무 자주왔나본지 내가 갱장히 의심스러웠나봄. 일본은 왜 왔냐, 몇 차례 방문했냐 물어보더니 몸수색 함 -ㅍ - 야!!! 아마 내가 금괴 밀수한다고 생각했나봄ㅠㅠㅠ 흑흑... 오키나와때서부터 이 스탬프들은 전부 관광 목적으로 온 거냐고 물어보더니 아... 뭐 -ㅍ- 차차 좋은 기억을 쌓아가면 되겠지 겔겔.. 그 포문을 여는 이번의 숙소는 여성 전용 도미토리가 있는 피스 호스텔 쿄토!! -ㅅ-b 여기 상당함. 외부 사진은 귀찮으니 부킹닷컴 사진으로 대체; 호스텔의 특징을 한큐에 설명해주는 안내문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은 다 있다. 참고로 나는 여성전용 도미토리 6인실을 예약했으며 가격은 주말 1박 3,100엔이었음. 친절한 한국인 스태프가 계셔서 어렵지 않..

여행영역 2018.08.18

[마카오 어트랙션] 밥 먹고 타지 마세요 배트맨 플라이트

열심히 일을 끝마친 후 할 일이 없던 나는 스튜디오 시티의 어트랙션을 타러 가기로 해본다. 코타이 지역 호텔이 다들 그렇듯... 헉헉 너무 넓어;; 입장권을 사는 곳을 찾기 매우 힘들었음; 위의 사진은 어트랙션의 종류와 가격, 위치 및 운영 시간 안내책자 스튜디오 시티에는 여러 어트랙션이 있는데 성인이 탈만한 건 배트맨 플라이트와 골든릴 정도? 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골든릴은 생ㅋ략ㅋ Funzon은 애기들이 들어가는 곳이라서 스ㅋ킵ㅋ 요건 콤비네이션권이라고 해야 할까? 여러가지를 타면 할인해주는 제도인 엔터테인먼트 패스다. 하지만 나는 애초부터 배트맨 플라이트만 노리고 왔고 입장권을 살 때도 그 결심이 변하지 않아서 배트맨 플라이트만 구입했음. 참고로 에어 마카오 항공권 티켓이 있으면..

여행영역 2018.06.19

[마카오 맛집] 베이징 덕을 저렴한 가격에! 스타월드 호텔 내 로렐(Laurel) 레스토랑

세나도 광장을 구경하고 어디서 점심을 먹을 건지 고민하다가베이징덕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코타이 셔틀도 거기서 탈겸 스타월드 호텔의 광동식 음식점에서 먹기로 했다. 점심에도 사람은 꽤 많았으며 서버가 메뉴를 가져다주는데.. 흠..? 점심의 딤섬 메뉴를 위주로 종이 메뉴를 가져다줌. 하긴 점심부터 누가 오리 한 마리를 잡아먹겠나 -.-;; ㄷㄷㄷㄷㄷㄷㄷ그래서 바깥에 전시된 것과 동일한 메뉴판을 달라고 해서 베이징덕을 주문함.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4.8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홍콩 이런데서 제대로 먹으려면 10만원을 넘게 줘야 한다며? ㅎㄷㄷㄷ 그런 걸로 따지면 여기는 참 저렴한듯.. 작은 반찬으로 준 목이 버섯이 꼬들꼬들하니 맛있다. 좀 오래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

여행영역 2018.06.11

[마카오 호텔바] 멋진 야경과 함께하는 칵테일. 38 라운지 바(38 Lounge Bar, Feat. 알티라 호텔)

술이 한 잔도 하지 않으나 일행의 '야경이 좋은 곳에서 한 잔 하고 싶어!!' 라는 말에 가게된 곳. 점심에 먹은 베이징덕이 너무 배불러 그냥 스낵이랑 음료나 한 잔 하고자 슬렁슬렁 가게 되었다. 참, 이곳에 다니는 셔틀버스는 '스튜디오 시티'에서 탈 수 있다. 갤럭시 호텔에서 묵었던 우리는 셔틀 버스를 한 번 환승하여 갈 수 있었음. 참고로 이곳은 코타이 지역이나 세나도광장이 있는 그 호텔이 밀집된 지역이 아니라 뭔가 주거 지역에 홀로 자리잡고 있는 호텔이다;; 때문에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면 현지인들의 생활을 0.00002% 엿볼 수 있음. (각종 외제차 매장이 있는 거 보니 꽤 부촌인듯) 엘리베이터에 타기 위해 호텔에 들어섰더니 읔... 헠... 호텔마다 향이 있는데 여기껀 좀 많이 독하다;;;; 눈..

여행영역 2018.06.09

[마카오 맛집] 커스터마이징 면 요리! 99 누들스(99 noodles)

마카오에는 법이 있는 게 틀림없다.호텔을 세울 때 기존의 호텔과 디자인과 컨셉이 같으면 화형임 ㅇㅇ 뭐 이런 류의 법.....그렇지 않고선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호텔이 어찌 존재할 수 있단 말이냐!!컨셉도 ㅈㄴ 다 다름 ㄷㄷ 이 날은 사실 99 누들스를 가려던 게 아니라 하나미를 가려던 건데..휴업 처리가 되어서 그 대신 갈 수밖에 없었던 곳임ㅠㅠ 식당으로 입성하기 전에 분수부터 구경해줘야지~ 낮에 갔을 땐 분수 때문에 이렇게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오우!!! 멋있으니까 한 장 더! 밤에 보는 분수는 더 멋지다~ 총 쏘는 것처럼 분수 물줄기를 중간에 팍 끊어버리는데 오우.. 믓짐.. 분수쇼할 때 맞춰서 분수를 위에서 구경하면 기가막힘. 케이블카가 용 머리에서 여타 케이블카와 다르게 홱홱 돌아가는데 아아..

여행영역 2018.06.08

[마카오 맛집] 마카오에도 제대로 된 펍이? 올드 타이파 타반(Old Taipa Tavern)

올드 타이파 빌리지는 사실 별 기대없이 찾아간 곳이었는데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많고 포르투갈 느낌이 남아있는 파스텔톤 건물도 많고 기대보다 아주 좋은 곳이었다!!그런 곳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곳은? 흠? -ㅅ- 마카오에 펍이....?난 술에 흥미가 전무하지만 일행의 강려크한 주장으로 인해 입ㅋ성ㅋ 이렇게 실내를 다소 벗어난 좌석도 있었는데 양인들이 다 차지하고 있었다. 얘넨 실외좌석 참 좋아들 함. 그럼 메뉴부터 살펴볼까나? 이 아저씨가 설립자인걸까? 아니면 걍 모델인 걸까? 흠.. 헉헉...... 여기까지가 먹을 거 메뉴고... 다음은 드링킹 메뉴... 맥주, 와인, 칵테일의 경우에는 종류도 ㅈㄴ 많고 이 리스트에 있지 않은 것도 매우 많다고 되어 있음..게다가 가격도 제대로 나와 있어서 일일이 물어야..

여행영역 2018.06.07

[마카오 공연] 묘기 대행진이라 불러라!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후기(House of dancing water)

마카오의 시티 오브 드림즈라는 복합 호텔존에 유명한 공연이 있다고 해서 부리나케 한국 티켓을 검색했으나 모든 사이트에서 좌석 확인이 필요하다고 써두었지 뭐임! 그럴 바엔 에쒸.. 그냥 공홈에 가겠다!! 해서 예매했음!! 공연 자체는 정말 볼만하고 묘기 대행진이 따로 없으니 마카오에서 시내 구경도 다 하고 영 할 일이 없다면 공연을 보는 것도 매우 좋겠다. 예매 가능한 링크는 아래에 있다. http://www.thehouseofdancingwater.com/ 이곳에 들어가서 Book Now를 눌러 여러 과정을 거치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공홈에 가보면 나오는 좌석과 가격표 카드 고지서를 받아보니 저렴한 C석이 약 7.8만으로 한국 사이트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공연을 본 자로써 팁하나 드리자면....

여행영역 2018.06.07

[마카오 맛집] 아침에 뜨끈하게 속을 달래기 좋은 웡치케이

마카오는 이번으로 세번짼데 이 폐허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 처음본다; 세상에..!! 계단이 보이다니 ㄷㄷㄷㄷㄷ 원래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발디딜틈이 없어야 되는 거 아니었음?? 평일 오전의 위엄.. 세나도 광장은 언제나 그랬듯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포르투갈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뭐.. 여길 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사실 밥집 겸 이 지역 전반을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호텔 조식을 주문하지 않는 나..! 세나도 광장 목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웡치케이에 입!성!4층까지 있는 것 같은데 그 아침에도 만석이라 4층으로 올라갔음; 아래는 메뉴 사진들!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메뉴도 한국어로 되어있고 하다못해 영어라도 써있다. 주문하는데는 별로 문제가 없을 듯. 그 전 날 너무 지쳤고 아침인 터라 거한 건 먹..

여행영역 2018.06.05

[마카오 숙소] 갤럭시 호텔의 수영장 그랜드 리조트 덱

사실 갤럭시 호텔.. 아니 마카오로 여행 방향을 잡은 건 다름 아닌 이 수영장이다 -ㅅ- 수영장을 보고 뿅가섴ㅋㅋㅋㅋ 저기서 반드시 수영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마카오를 아예 목적지로 정하게 된 것. 그리고 그 후, 5개의 호텔을 비교해본 결과 가격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수영장에 공짜로 입장할 수 있는 갤럭시 호텔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덥디 덥고 엄청 무더웠던 일요일. 나는 체크인을 하자마자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알고보니 그 전날 비가 와서 습도가 쩔었던 것; 데스크에 가니 룸키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더니 재입장에 필요한 도장을 찍어주고는 종이 한 장을 내민다. 수영장 안의 라커가 유료인데 이걸 집어넣으면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오오 ;______; 거마워여.. 작은 라커는 20달러고 큰 라커는..

여행영역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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