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의 리조트들은 투숙객들 이외의 외부인도 시설 이용료를 내면 리조트 내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타르시어 리조트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동물원, 정원을 구경할 수 있으며,
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는 1,000페소를 내면 리조트 내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헤난 리조트는 어떨까?
다른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ㅅ-b 네.. 제도가 있습니다.
점심 부페를 먹으러 갔다가 부페 손님과 직원과의 이야기를 엿듣고는 직원에게 부탁해 이 종이를 가져왔다는 말씀.. 희희
헤난 리조트 시설: 수영장, 리조트 내 및 비치 앞 선베드, 수건, 샤워 시설, 라커, 화장실.
주중/주말 요금이 다르며, 런치 혹은 디너 부페의 포함 여부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지는 걸 알 수 있다.
다이빙하다가 투숙하는 분들에게 여쭤보니 수영장이 3개나 되고 굉장히 좋다고 한다.
(참고로, 부대 시설은 헤난 리조트보다 블루워터 팡라오가 더 다양한 것 같다.)
아 저 nett라는 뜻은, 세금 등 추가 지불 비용이 다 포함된 가격이라는 뜻이다.
자, 그렇다면 이도저도 다 필요없고 부페만 이용한다면 과연 가격은 어떻게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길 건너편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너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가격 옆에 ++이 있는 것은, 세금과 서비스 차지가 추가된다는 뜻이다.
즉, 주중 런치의 경우 530 페소 외에 세금 12%, 서비스 차지 10%가 추가된 금액을 지불하게 될 거라는 뜻.
자자.. 주중런치부페를 먹은 사진ㅋㅋ 1인 부가세+ 서비스 차지 다 포함해서 총 646.60 페소가 들었는데......
이 정도 돈을 받을 맛은 아닌 것 같다...=_= 뭐.. 한 번 갔다왔으니 됐엉ㅋ
참고로, 이 제도는 2017년 5월에 확인되었으니 그 이후에 데이 투어를 이용할 여행자라면
변화하는 필리핀...이므로 제도가 아직 있는 지 숙소에 직접 물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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