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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맛집] 아침에 뜨끈하게 속을 달래기 좋은 웡치케이

요잉크 2018. 6. 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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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는 이번으로 세번짼데 이 폐허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 건 처음본다;

세상에..!! 계단이 보이다니 ㄷㄷㄷㄷㄷ

원래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발디딜틈이 없어야 되는 거 아니었음??





평일 오전의 위엄..

세나도 광장은 언제나 그랬듯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포르투갈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뭐.. 여길 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사실 밥집 겸 이 지역 전반을 둘러보기 위함이었다.






호텔 조식을 주문하지 않는 나..! 세나도 광장 목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웡치케이에 입!성!

4층까지 있는 것 같은데 그 아침에도 만석이라 4층으로 올라갔음;




아래는 메뉴 사진들!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메뉴도 한국어로 되어있고 하다못해 영어라도 써있다.

주문하는데는 별로 문제가 없을 듯.


그 전 날 너무 지쳤고 아침인 터라 거한 건 먹을 수가 없어서 가장 기본 오브 기본!!

새우 훈툰?? 국수라는 것을 주문함.





한 8분 정도 있으니까 메뉴가 나왔다.

흠! 그냥 맛있는 육수에 맛있는 완자에 좀 덜 익은듯한 면을 넣은 정도??

난 꼬들꼬들하니 좋았는데 일행은 면 식감이 별로라고 했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라 그런지 맛도 정말 기본적인 맛이었음! 가격은 42달러니까 약 6,000원 정도?

네이버에 보면 이 집이 1위던데 뭘 주문했어야 1위의 위엄을 알 수 있었을까?? 아직도 미스테리하다.


이곳의 위치는?!


세나도 광장 입성하고 얼마 안 걸어서 보이는 건물 왼편, 아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뜨끈한 국물로 아침을 든든하게 만들어 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