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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디저트 카페] 맛있는 젤라토를 파는 Gelato Lab

요잉크 2017. 10.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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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괜찮은 젤라토를 파는 집이 있다고 해서 ㅌㅌ해봤읍니다.

펍스트리트 바로 근처에 있는데 골목길에 있기 때문에 아주 잠깐 헤맸지만!! 조그마한 가게를 발견할 수 있었듬!

 

 



젤라토 메뉴






커피 메뉴

 

커피를 마시지 못 하는 나는 젤라토를 주문한다.

 

'에헴. 주인장. 2층으로 올라가도 될런지요? -ㅅ-'

''주문하고 받아서 올라가셔용~ 젤라토로 하실 거예요 커피로 하실거예요?'

'젤라토용'

'2가지 맛을 보실 수 있으세요'

 

 

호오.. 그렇단 말이지?

 

'그럼 만다리노?라는 걸 맛보게 해주십씨오 -ㅅ-'

 

냠냠. 상큼한 과일맛. 맛나다.

한 가지만 맛보고 미듐 크기의 아이스크림 만다리노와 티라미수를 주문! 탕탕!





요렇게 와플을 꽂아줌ㅋㅋㅋㅋ 귀엽다.

 

 

이 곳엔 1, 2층이 있는데 1층은 작은 테이블 석과 카운터석이 있는 반면 2층엔 4명, 6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 2개 있다.

의자는 나름 편안한데 에어컨을 안 틀어줘.. 커헉.. 오늘 더웠는데 천장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만 휘휘 젓고...

일부러 그러는거지? ;_; 에어컨도 벽마다 있었는데 크흑..!!

 

아이스크림만 먹고 낼름 나왔다.

아이스크림 맛은 눈이 띠용할 정도로 맛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평범하게 즐길 수 있는 괜찮은 젤라토.

그리고 여기는 캄보디아 -ㅅ-/ 여기서 이 정도면 훌륭하지 뭐!

 

가격은? 미듐 사이즈 아이스크림(2스쿱)에 2.5달러!

 

-ㅂ-) 비.. 비싼데? 하긴 이 더운 나라에 위생적으로 그리고 이 정도 퀄리티의 아이스크림을 보존하려면 월마나 많은 전기가 들 것이야? 흠...

 

이 곳의 위치는?!

 

 

 

잠시 아이스크림으로 내장의 더위를 식히는데 좋다!ㅋㅋ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