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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 관광] 바나나바 워터파크 패키지 이용권 이용 후기

별다른 관광거리가 없는 후아힌. 그 느긋함 속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며 즐긴다는 후아힌. 하지만 이곳도 관광지인데 아예 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없을리가 없지...!! 후아힌에서 유명하다는 워터파크가 있다길래 검색을 거듭한 끝에 바나나바 워터파크를 방문하기로 결심하고는 정보를 찾아헤맸다.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관련 입장권 플랫폼에서도 바나나바 워터파크의 패키지를 판매하는 걸 확인했지만, 내가 있었던 시기에는 이런 플랫폼보다는 바나나바 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던 프로모션이 훨씬 더 저렴했었다. 그럼 우선 바나나바 워터파크의 입장권 가격은 성인 1인 기준으로 780바트(약 28,900원)이다. 하지만 내가 구입했던 프로모션은 입장권+VR 슬라이드 1회 + 타월 1장 + 락커 무료 이용 + 런치 뷔..

여행영역 2022.08.06

[후아힌 해산물 맛집] 소프트크랩 갈릭 페퍼 프라이 후기 2곳

후아힌에서 유명한 해산물 식당은 여러곳이 있겠지만,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곳은 단연 후아힌 야시장 근처에 있는 쩩삐야와 홀리데이인 근처에 있는 아로이가 아닐까 생각한다. 드넓은 바다를 자랑하는 후아힌에서 해산물을 놓칠 수 없는 법.. 그리고 혼자 여행이기 때문에 1kg짜리 그릴새우를 주문할 수 없었던 나는 차선책으로 소프트크랩을 선택했다. 소프트크랩.. 새우를 섞은 음식은 많이 봤는데 소프트크랩의 경우에는 의외로 식당에서 흔한 메뉴는 아니더라고? 해산물이 많이 잡히는 곳이니까 아무데나는 아니어도 제법 흔하게 있을 줄 알았던 나의 예상은 빗나갔음ㅋㅋ 그래서 해산물을 주력으로 하는 식당에서나 볼 수 있었다는 거!! 해산물 식당에 방문하면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크랩 시즈닝 종류가 여러 개가 있었는데 무난하게..

여행영역 2022.08.02

[후아힌 먹거리 팁] 철저한 위생의 푸드코트/저렴하게 과일을 살 수 있는 블루포트 쇼핑몰

후아힌에서의 여정도 거의 다 마무리되어 간다. 사실 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숙소를 예약하고난 직후, 아무것도 없는 이런 곳에서 5주나 있어서 뭘 하겠어? 하고 후회를 했는데 웬걸? 너무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딱 맞는 곳임.. ㅁㅊ 이번 여행에서는 방콕에서 1주, 치앙마이에서 2주, 후아힌에서 5주 이렇게 있었고 이제 방콕으로 다시 가서 4주를 보내게 되는데, 방콕, 치앙마이보다 후아힌 여기가 훨씬 더 마음에 들었다. 진심 은퇴비자 받게 되면 여기서 6개월 정도 머물고 6개월 정도는 한국에서 머물고 이런 생활을 고려해볼 정도로.. 캐나다 자영업자 비자 신청해뒀는데 만약 거절되면 태국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아무튼, 후아힌에서의 5주를 견디게 해줬던 건(근데 후아힌 도착하자마자 코로나 걸려서 1주는 날려서..

여행영역 2022.07.29

[후아힌 맛집] 살아있는 크레이피쉬(닭새우)를 바베큐로 저렴하게 먹어보자!!

후아힌에서의 5주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시점. 처음에 예약할 때는 별로 할 것도 없어보이는 후아힌에서 5주나 예약한 나 자신을 존나 치고 싶었는데 웬걸? 이렇게 번잡하지 않은 데다가 각종 마켓(탑스, 고메, 로터스)에서 떨이하는 음식을 사다 먹으며 너무나도 즐거워 하는 나를 발견했지 뭐임? 게다가 숙소는 어찌나 절반의 천국 같은짘ㅋㅋㅋ 왘ㅋㅋㅋ 늙으면 이런 콘도를 3개월에 한번씩 옮겨다니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후아힌은 정말 멋진 곳이다. 그렇게 5주를 머물면서 하루에 한번씩은 외식을 하자는 결심으로 다양한 곳을 다녔더랜다. 물론 오래 머무는 사람이기 때문에 남들처럼 한 끼에 3,000바트를 막 쓸 수는 없었지만 후아힌을 떠나기 전에 딱 하나 소망이 있었다. 그건 바로...!! 출처: ..

여행영역 2022.07.26

[후아힌 맛집] 콘센트 구멍이 2개지요! 노트북 쓰기 딱 좋은 식당 in 블루포트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들르는 블루포트.. 물론 그 목적은 맛집이 아니라 바로 고메마켓ㅋㅋ 방콕에 있는 지점도 그럴 것 같은데, 블루포트에 있는 고메마켓은 오후 5시부터 조리식품/과일 떨이에 들어간다. 그래서 5시에 딱 맞춰서 가서 먹거리를 한아름 사오곤 한다. 그다음날 일어나서 먹으면 편하거던...! 장기 여행자는 조리식품 떨이를.. 단기 여행자는 과일 떨이를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이 글을 보는 님들은 떨이 노리러 8월부터 가주세요. 왜냐하면 난 7월말에 후아힌에서 방콕으로 가니깤ㅋㅋ 경쟁자는 한명이라도 줄이는 것이 떨이를 노리는 매의 눈길의 내가 편하게 사는 길 - _- 끨끨끨끨!!!! 아무튼, 원래는 숙소에서 항상 작업을 하곤 하는데(숙소에 돈 많이 냈단 말임.. 아낌없이 써줘야지!!) 요 며칠사이..

여행영역 2022.07.23

[후아힌 맛집] 푸팟퐁커리 저렴이 고렴이 식당 2곳 소개!

내가 태국 음식을 처음 접해본 건 거의 20년 전에 갔던 방콕/파타야 여행에서였을 거다. 뭘 먹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삼겹살을 구워먹었던 기억과 수끼를 먹었던 기억 정도만 난다. 너무 오래돼서 맛도 기억 안 남ㅋㅋ 그리고, 이거 외에 정확히 기억나는 음식을 먹었던 건 생어거스틴이 막 생겼을 때 먹었던 푸팟퐁커리다. 엄청 비쌌는데 게를 씹어도 이렇게 부드럽구나??하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나서 한동안 태국음식을 먹을 일이 없었는데 태국에 왔으니 푸팟퐁커리 한번 정도 먹어줘야하지 않겠나? 하면서 검색을 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게는 비싼 재료였구나.......... 해산물을 구하기 쉬운 후아힌에서조차 게가 조금만 들어가면 다른 재료가 들어가는 것보다 확 비싸지는 걸 체감할 수 있었다. 하..

여행영역 2022.07.19

[후아힌 맛집] 저렴한 에그 베네딕트 브런치 식당 2곳

에그 베네딕트.. 언제 어디서 어떻게 처음 먹어봤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난 이걸 참 좋아한다. 근데 문제는 한국에서 먹기에는 너무 비싸..... 아니, 솔직히 재료는 별 것도 없는데 왤케 비싼 건가요? 부산 어디 자동차 매장 옆에 있는 식당에 가서는 18,000원까지 줘봤던 기억이 있다. 으으... 근데 맛은 참 있었던 것잌ㅋㅋ 따흑.. 그러던 중, 태국에서는 에그 베네딕트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물론 한국에 비해서지 태국 물가 생각하면 비쌈) 먹을 수 있다기에 후아힌에서 검색한 결과, 브랙퍼스트 전문 식당 2곳에서 에그 베네딕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하길래 눈꼽만 겨우 떼고 아침에 다녀왔다. 1. Morning Bread Cafe' & Restaurant Hua Hin 94 후아힌에서 가게 이름 끝에 숫자가..

여행영역 2022.07.16

[후아힌 카페] 바다를 바라보며 노닥거리기 좋은 카페 2곳

바다 전망 숙소가 아닌 곳에서 묵는 나, 그랬다면 돈이 엄청 들었겠짘ㅋㅋㅋㅋㅋㅋ 해변을 거니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맛있는 걸 먹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힐링이 되기에 바다 전망이고 노닥거리기 좋은 카페를 찾기 위해 구글 검색을 가열차게 한 나. 그 중에 괜찮았던 곳 2곳을 소개할까 한다. 1. MATAPITA TEA 이곳은 꽤 북쪽에 있는 곳으로, 그 유명한 쩩삐야에서도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녹차귀신이므로(ㅋㅋㅋㅋ) matcha를 검색했고 이곳이 뜨길래 남쪽에서부터 쭈우우우욱 걸어올라간 끝에 당도한 곳. 출처: 구글 스트리트 뷰 간판 덕분에 입구를 찾는 게 힘들진 않았는데, matapita라는 카페보다는 The hen이라는 글자가 더 강조되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게 되어 있었다. the..

여행영역 2022.07.11

[후아힌 맛집] 바다를 바라보며 저렴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2곳

3달간 태국+베트남에 머물러야 하는 나... 그런 나에게 매 끼니를 맛집에 들르는 것은 사치 오브 사치이다.. 나도 일주일 이렇게 단기로만 가면 하루에 6끼하면서 하루에 3000바트씩 펑펑 쓸 거라고!!! 하지만, 3달간의 여행인지라 요즘 패턴은 마트에 6시쯤 가서 떨이하는 조리음식이 있으면 쓸어오는 걸로 연명하는 중..ㅋㅋ 근데 살은 계속 찜ㅋㅋㅋㅋㅋㅋㅋ 뭐, 당연하다. 한국에서는 본가에 사느라 당뇨식만 먹었거든 -.- 때문에 여기 3달간 있으면서 체지방과 함께 근육도 펌핑해서 돌아갈 듯하다. 인바디를 잴 그 날이 너무나도 기대됨ㅋㅋㅋㅋㅋㅋ...체지방만 존나 늘면 안 되는데ㅅㅂ 그런 나라도, 2끼는 내가 직접 해먹고, 1끼 정도는 나가서 사먹자는 마음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곳은..

여행영역 2022.07.10

[태국 유심] 3달간 여행에 필요한 장기 유심 데이터 요금제 신청기 및 자동갱신 후기(Feat. Dtac)

태국에 온지 한 달이 지났다. 아직 2달가량 남은 상태에서 한 달동안 무사히 (여기 와서 코로나도 걸리고, 핸드폰 액정도 박살났지만 어쨌든 멀쩡히 살아있잖아?!) 지내는데 도움을 준 건 역시나 인.터.넷. 이거없인 못살아 정말 못 살아~~~ 입국하기 전만해도 아시붏모르겠다 그냥 공항에서 바가지를 쓰더라도 1,200바트 정도 주고 90일간 데이터 쓰는 요금제를 하지 뭐!! 라고 생각했던 나. 하지만, 여기저기 검색해서 자료를 끌어모은 결과, 나도 태국 현지에 가서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겠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는 바람에 인터넷에서 태국 유심을 주문한 뒤 태국에 입성하는 모험을 벌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보시다시피 성공적! 만약 단기로 머물거면 그냥 인터넷에서 5일, 일주일 데이터 요금제를 주문하는 게 ..

여행영역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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