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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관광] 소동물 먹이주기! 아프리칸 사파리 동물원

요잉크 2017. 10. 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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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칸 사파리는 정글 버스 뿐만 아니라 친숙한 동물들을 만질 수도 있고, (100엔 내고)먹이를 줄 수도 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다람쥐 원숭이! 완전 큐트하시다!♥




영상에서 말이 많은 이유는... 원래 내 유튜브 스트리밍은 시청자가 아무도 없는데;;; 우연히 한 분이 들어와서이다..;

그 분은 참고로 원숭이를 보고 나가셨다.



다음은 당나귀같은 애들!

말같이 생겼기 때문에 역시 당근을 좋아한다.




우연히 들어오신 시청자 한 분이 나가셨지만.. 그 여파로 계속 지껄이게 되었다...;; 흠..;;


당나귀를 본 후 눈에 들어온 건물 하나!




이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다양한 소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런거라든가




토끼라든가




이런거라든가... 모르모트가 기니피그인 줄 이 때 처음 알았다...





안경 원숭인데.... 자고 계셔서 손만 나왔다...ㅠㅠㅋㅋ



접선을 시도하는 미어캣이라던가..


이 건물에서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모르모트 만지기!!!!

카메라를 두고 모르모트를 만지는 나의 모습을 찍어보았다..!




.........각도가 안 맞아서 다리밖에 안 나왔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을 나와서 다음으로 간 곳은 캥거루 우리!!

다른 곳과 다르게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고, 만져볼...수도 있지만 그건 추천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싸면서 주무시고 계시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캥거루 먹이 주기 동영상의 포인트는


1. 고구마 하나에 250원

2. 없어도 쫓아오는 캥거루(터널에 가둬놓고 때리려고 인간을 양치기 하는 모습)

3. 밟았뜸...ㅋㅋㅋㅋㅋ...



이 곳을 나와 더 돌아다니면 동물원 모드 코너 2곳이 작게 있으며 마라와 카피바라가 살고 있다.




이 것은 마라...!라고 한다.



그 옆에는 멍쌀롱과 냥쌀롱이 있으며, 음료만 없지 한국에 있는 그 것과 같다.




큰 개는 보지 못하였으며, 멍쌀롱뿐만이 아니라 이 곳 전체가 사파리를 제외하고는 

아기자기하게 작은 동물들을 테마로 꾸며진 것 같았다.


바로 옆에 있는 냥쌀롱 1층에는 요렇게 프레리독이 있다..!! 



 

아아아아.. 귀여워...




관 하나만 짜주쇼...!!


그런데 한 녀석이 유리를 파기 시작하는데...;;




찍찌마..! 찍지말라고..!! 아오 승질 뻗쳐서 진짜..!! 

...; 아직도 왜 그런 지는 모르겠다.. 갇혀있어서 스트레스가 쌓인 걸지도..



아프리칸 사파리는 이렇게, 동물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 뿐만이 아니라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도 있는 곳이므로

벳부에 들르면 반드시 가보기를 추천한다..!!


아프리칸 사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나는, 오는 길에 묘반 온천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