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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역 193

[1703] 벳부 여행기 1일째 - 유후인 -

키지마고원에서의 허망함을 안은 채 유후인으로 향합니다. 유후인도 이번이 3번째이기 때문에 그냥 반나절 둘러보는 수준의 관광만 하려 방문하였습니다. 명소인 긴린코 호수에 가기 위해 지도없이 직진합니다. 그 결과.. 톼아아아아아아아 반나절밖에 없는데 뭘 믿고...ㅋㅋ... 어쨌든 그렇게 도착한 긴린코 호수는 물안개가 펴서 굉장히 아름다웠네요. 그렇게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저를 의식하던 버스커 아저씨를 지나친 후.. +ㅁ+ 띠용!! 포유류를 좋아하는 제 눈에 들어온 노르웨이 숲 고양이 까페..!! 돌아다녀보니까 부엉이(올빼미일수도?) 까페도 있고 다양하던데 노르웨이 숲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전 이리로 들어갔어요. 아래 영상은 약 26분간 매너리즘에 빠진 고양이들에게 26분간(실제로는 1..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관광] 비싸기만 하고 별볼일 없는 키지마 고원

오이타공항까지 항공삯이 싸길래 급하게 질러서 다녀왔습니다.다만, 벳부는 이번이 3번째인 관계로 그 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자는 일념하에 다녀왔네요.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휴식2일차: 키지마고원(놀이동산)/유후인3일차: 아프리칸사파리4일차: 타카사키야마(원숭이공원)/우미타마고(수족관)/스기노이호텔 다나유 온천5일차: 로프웨이/효탄온천6일차: 귀국 6일동안 5일 비가 왔단 건 안 자랑 ^_ㅠ...ㅋㅋ... ==================================== 첫째날은 혼자놀기 스킬 만렙들만이 시전한다는 놀이공원 혼자가기를 실행해보았습니다.^_^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 눈이 옵니다.. 그 때 멈췄어야만 했는데.. 오기가 생겨서 그냥 타러 갔습니다.눈/비의 영향으로 주요 놀이..

여행영역 2017.10.07

[씨엠립 숙소] 스태프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Memoire D'angkor Hotel

이 곳은 씨엠립 일정 내내 나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호텔! 이번 여행에서 숙소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1. 펍스트리트 반경 1.5km 이내(단, 소음 문제 때문에 펍 스트리트 안 또는 번화가에 있으면 안 됨.) 2. 수영장이 있어야 함 3. 옆에 마트가 있어야 함 4. 가격은 그래도 저렴해야 함 5. 조식을 주는 곳 6. 평점이 좋은 곳! 그렇게 몇날며칠을 검색하고 또 검색한 끝에 내가 찾은 곳은 -ㅅ-)b 이 곳. 호오 -ㅅ- 웅장한 높이. 안에 들어가니 웰컴 드링크를 준다. 페퍼민트?의 향이 나고 상큼했음. 나를 맞아준 직원이(좀 친해지니까 자신의 꿈은 K-POP 스타가 되는 거라면서 자신의 7개년 계획을 늘어놓던 그 사람..-ㅅ-;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냥 그렇게 얘기한 거겠지? 입을 하도 ..

여행영역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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