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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숙소] 흠잡을 곳이 없는 호텔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아악 젠장ㅠㅠㅠㅠㅠ 손이 미끄러져서 힘들게 쓴 포스트가 지워졌써ㅠㅠㅠㅠㅠㅠㅠ 허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쓴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여행은 마카오 5박 7일 여행이다. 모든 것을 귀찮아 하는 나에게 시설이 끝내주면서 가격이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이곳은 어쩌면 당연히 선택지였을지도 모르겠다. 다낭과 고민했는데 -ㅅ- 숙소 때문에 마카오의 만족도는 200%를 꿰뚫게 되오... 우선 난 평일에 숙박했음을 밝힌다. 셔틀버스를 타고 우아하게 에어컨을 맞으며 도착한 다이아몬드 로비 ㅎㄹ.. 웅장한 샹들리에가 날 반겨줌 ㄷㄷ 참고로 로비에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품이나 다름없는 늘씬한 미녀가 간단한 안내를 해준다. ...근데 뭔가를 제대로 알려준 적은 한 번도 없음;;ㅋㅋ;;;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고 했..

여행영역 2018.06.03

[마카오 여행팁] 갤럭시 호텔 투숙객이라면 GEG 카드로 식음료 등을 할인받자!!

이 카드로 말할 것 같으면.. 갤럭시 호텔과 관련있는 대부분의 식당 및 시설에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법의 카드다. 부가세를 깎아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지만 흠.. 카드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카지노 안에 있는 GEG privilege Club 카운터에 찾아가 근엄하게 '가입하고 싶소'라고 말하면 됨. 그리고 여권을 주고 사진을 박고 잠시 기다리면 끗! 카운터는 한 군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제법 여러 군데에 있는 것 같으니 직원에게 물어보자. ...근데 왜 난 왜 아무것도 안 쥼? ;___; 다른 사람들은 선글라스라든지.. 배터리라든지 뭔가 받았다던데 난 안 쥼ㅠ 흑.. 뭐 그렇게까지 필요한 품목같았다면 악착같이 받았겠지만 그냥 나왔다. ...만약 할인과 관련된 거였으면 -ㅍ- 악..

여행영역 2018.06.02

[게임 추천] 판타지 동화적 분위기의 플랫포머 게임 Light Fall (라이트폴)

오늘 소개하고 싶은 게임은 인디 게임 개발사인 Bishop Games의 첫 작품, 플랫포머 게임 Lightfall. 이 게임을 처음 접한 건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의 기사를 보던 중, 후보작에는 올랐는데 결국 상을 못 탄ㅋㅋㅋㅋㅋ) 게임이 있다고 해서, 나의 괴랄한 취향으로 지켜보게 된 것이다. 확인해보니 마침 4월 27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되었다.(닌텐도 스위치는 한국 페이지에는 없고 영어 페이지에만 있다. 그럼 어떻게 한국어로 플레이하지? 내가 스위치가 없어서 거기까진 잘 모름.) 스팀 판매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16830/Light_Fall/ 닌텐도 스위치 판매 링크(영어 사이트): https://www.nintendo.com/ga..

게임영역 2018.04.27

[벳부 온천]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테르마스(北浜温泉テルマス)

분명히...ㅠ 이번 여행은 호텔에서만 쳐박혀서 온천하고 일하고 온천하고 밥 먹고 온천하고 자고를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자꾸만;;ㅋㅋ 다른 온천으로 샌다.. -_ㅠ 이쓐ㅋㅋㅋㅋㅋ 돈이 줄줄 새어나갑니다... 해변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곳이 있다기에 달려가보았읍니다.. 바다 옆에 자리잡은 건물이 눈에 띈다. 가는 길에 초딩애들이 뽀르르르르 많이 걸어다녀서 왜 그런가 했더니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댄다ㅋㅋ 입욕 요금은 510엔... 500엔이었나본데?! -ㅍ - 가격을 덧붙인듯한 스티커가 붙어있쟈나!ㅋㅋ 암튼 수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온천보다는 다소 가격이 있다. 신발을 보관하는데 100엔이 들지만 도로 돌려주므로 걱정은 ㄴㄴ 돈을 지불하고 탈의실로 ..

여행영역 2017.12.08

[벳부 맛집]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초밥을! 긴타로 스시(金太郎)

돈 절약을 위해서 매일 매일 맛집을 가지는 못했던 나.하지만 마지막날 점심을 화려하게 불태우기 위해.. 하지만 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걸 먹고자 열심히 구글을 뒤졌고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긴타로 스시로 날아가게 되었다. 이 곳은 벳부역에서 산 쪽 방향을 향해 오르막길을 향해 약 10~15분 정도를 걸으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렌터카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접근성도 괜찮은 편. 눈이 내리는 눈부신 햇살 속에서(?) 사진을 한 장 박아본다.금요일 오후 12시 반에 찾아갔는데 3대 정도 차가 주차되어 있다.대기해야되는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네 -ㅅ- 대기해야 됐고요? 할아버지는 초밥을 만드시고, 할머니는 그 외의 나머지 것들을 모두 다 처리하시는데(계산, 서빙, 주문서 받아가기..

여행영역 2017.12.08

[벳부 온천] 스기노이 호텔에서 가까운 시영온천 호리타 온천(堀田温泉)

소개에 앞서 물론 스기노이 호텔의 다나유도 전망이 끝내주고 시설이 죽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2가지 단점이 있다.전망과 시설 값으로 1,200엔(평일)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 주말엔 더 비쌌던 것 같은데? 흠..또 한 가지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온천이라서 그러는지 몰라도온천물에서 염소 냄새가 살짝 난다..ㅠ 내가 수영장에 빠진 줄 알았뜸 -.- 때문에 다나유는 벳부에 갔다면 일정 중 한 번은 꼭 가봐야할 곳이지만, 지속적으로 계속 가기엔.. 글쎄? 흠..벳부가 3번째 오는 나는.. -.- 좀 더 특별한 곳이 없을까 검색을 시작했고,스기노이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시영 온천을 찾아냈다. 벳부역 근처에서 가까운 시영 온천에는 타케가와라 온천, 카이몬지 온천, 후로센이 있을 거다.시영 온천의 장점, 저렴하..

여행영역 2017.12.07

[벳부 맛집] 바삭한 튀김을 먹고 싶다면? 분고차야(豊後茶屋)

이번 여행의 테마는 현지인처럼 지내보기...(돈이 없쟈나!) 였는데; 점심을 마트에서 사다 먹기가 너무 귀찮은 나머지 그냥 식당으로 ㄱㄱ하기로 결심하였다. 어딜갈까 잠시 고민했는데 바삭한 식감의 무언가가 먹고 싶어서 예전에 갔던 벳부역에 있던 식당으로 직행. 난 역 아케이드에 맛집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치도 않았는데 여긴 맛도 있고 위치도 굿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벳부역점이라는 건 프랜차이즈라서 다른 곳에서도 있을 거라는 건데.. 어디에 있을까? 흠.. 이 곳은 보통 대기가 있어서 앞에 있는 명부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면 불러준다. 참고로 영어로 이름을 표기해두면 알아서 아래처럼 한국어 메뉴를 가져다줌! 왼쪽의 이미지가 좀 짤렸는데 저 왼쪽의 정식을 시키고 요청 시엔 밥을 많이 준다고 써..

여행영역 2017.12.07

[벳부 숙소] 합리적 가격의 바다 조망, 호텔 린카이(ホテル臨海)

갑작스러운 여행 스케쥴로 인해 가능하면 저렴한 숙소를 예약해야했던 나.하지만 그 중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위치는 기타하마 근처2. 싱글룸 혹은 다다미방이라도 1인 숙박 가능3. 온천이 딸려 있음4. 오래 있을 거라서 저렴해야 함 이 같은 조건을 놓고 호텔을 검색하는데, 그 와중에 레이더망에 포착된 이 호텔.그 이유는?!바다 전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만원 정도 더 저렴한 곳을 선택할 수도 있었건만 굳이 이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다. 평일 예약이라서 온천세 포함 1박에 약 5만원 정도의 값에 오게 되었다. 베란다에서 본 숙소의 전경은? 완전히 바다만 보이는 전경은 아니지만 바다가 보이긴 보인다.노을을 볼 수 없는 건 다소 안타까움ㅋㅋ근데 내가 묵은 방만 그런 것 같고, 완전한 ..

여행영역 2017.12.05

[벳푸 맛집] 현지인이 찾는 작은 라멘집 あけぼの(아케보노)

9시에 일어나리라 다짐했던 나의 무른 다짐은 역시나 산산히 깨지고 10시 반에 일어난 나..( _ _).. 밍기적대며 오늘의 일거리를 점검한 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언제나처럼 이널넷의 바다에 빠지게 되고.. 일본에 왔으니 간단하게 라멘이나 먹어볼까? 하는 생각에 고른 식당! 매우 조용한 주택가에 있다. 얼마나 조용하냐 하면... 네.. 유치원이 바로 앞집이고요?; 일본은 상업구역이랑 주거구역이랑 분리가 철저히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응? 아니면 규모가 너무 작아서 그럴 수도..? 아무튼 들어가보았읍니다. 좌석은 통틀어 6개밖에 없고, 주인은 노부부. 그리고 주변은 노동하다 오신 현지인 아저씨 4명 -.- 손님들은 대개 단골인지 주인 할머니가 "아오~ 요즘은 좀 어때요?" 등등의 스몰토크를 시전. 라멘,..

여행영역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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