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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카드 기프트 바우처] 부산 웨스틴조선 까밀리아 뷔페 2인 식사권 수령 후기

요잉크 2023. 9. 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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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카드를 발급받은지도 2년차에 접어든 나..!

1년차에 받았던 식사권으로는 부산 롯데 라센느 뷔페를 갔으니, 이번에는 색다르게 웨스틴조선부산 까밀리아를 가보겠다는 일념으로 식사권을 수령했다.

근뎈ㅋㅋ 1년에 국내가맹점 기준만으로 400만원을 채울 수 없다고 생각했거늘... 게이밍 노트북 한 방에 해결하였읍니다 - _-..ㅋ 덕분에 식사권을 얻을 수 있었소. 껄껄.

 

아무튼 1년차에 받았던 롯데 라센느 뷔페 식사권 수령 후기가 궁금하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조해 주십시여!

 

 

[렉스카드 기프트 바우처] 부산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2인 식사권 수령 후기

부산은행에서 렉스카드를 발급받고서 태국+베트남 3달 여행을 잘 다녀왔다. 원래 공항을 좋아하는 나지만 정말 무제한/무실적 PP카드를 통해서 각종 라운지를 들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듬ㅋㅋ

dn-ranmaru.tistory.com

 

렉스카드 전용 고객센터와 통화를 하기까지 약 40분의 시간이 걸렸던 1년차와는 달리, 이번에는 한방에 전화를 받아주시는 등 모든 것이 상당히 순조로웠다. 코로나로 입었던 대미지에서 회복이 되었다는 증거겠지?

 

8월 2일 식사권을 신청했고, 8월 7일에 도착했으니 상당히 배송이 빨랐다고 할 수 있겠지!! 자, 그럼 실물을 확인해볼까요?

두둥! 사용기한 빼고 지난해와 차이가 없다.

 

 

봉투의 앞뒤!! 날짜 빼고 지난해와 차이가 전혀 음슴ㅋㅋ

 

 

 

식사권의 앞뒤!!! 여기도 날짜를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차이가 아무것도 음슴ㅋㅋ

 

자, 라센느에 갔을 때는 전화로 예약을 했고, 예약 내용이 카톡으로 전달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까밀리아는 어떨까? 

까밀리아를 예약하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네이버 예약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것인데, 네이버 예약은 전액을 미리 결제하는 거라서 식사권에는 해당이 될 것 같지 않았기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마쳤다.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려면 하단의 링크를 클릭! 영업 시간 등 자세한 걸 알 수 있다.

 

https://josunhotel.com/resve/dining/step0.do?diningCode=003&searchSysCode=TWC

 

josunhotel.com

 

 

부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했기에 우선 3인을 예약했고, 노쇼 방지를 위한 예약금이 1인당 20,000원씩이 결제 되었다. 참고로 이 예약금은 실제로 방문하여 식사권 지불 및 추가 금액을 결제하면 바로 환불이 된다고 통화로 확인을 받았듬.

 

근데 까밀리아는 내가 싫어하는 주말 저녁 뷔페 2부제를 실시하는 관계롴ㅋㅋㅋ 평일에 갈 수 있는 날을 노렸고, 마침 회사가 노동절로 인해 쉬는 9월 첫째주 월요일로 예약을 잡았더랜다.

 

잉챠잉챠 힘겹게 서울에서 부산까지 SRT를 타고~~ 부산역에서 다시 또 해운대로 1시간가량 이동을 했더니ㅋㅋ 어우.. 힘들더라고.

 

그래도 숙소로 잡은 엘씨티 레지던스가 전망이 참 좋았다. 크...

마린시티가 한눈에 보이고, 저녁을 먹을 웨스틴조선부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뷰로구먼ㅋㅋ 껄껄..

 

 

그렇게 방문한 뷔페식당!!

 

웨스틴조선부산은 위치상 정말 전망이 너무너무나도 끝내준다는 장점이 있고, 그건 까밀리아 식당도 마찬가지였다. 일찍 예약을 해서 그랬던 건지 창가 좌석을 주셨음^ㅁ^ 와우!! 다 좋은데 저기 장 옆에 있는 단차가 조금 걸리적거리는 부분이긴 했음.

 

 

캬.. 전망 조~~타.

 

이 숙소에서는 1년 전인가 2년 전엔가 한번 묵어봤는데도 그때는 클럽라운지 액세스가 가능한 숙소였었다. 마린시티 방향 뷰였고, 클럽라운지도 이렇게 좋은 해운대 전망을 자랑했었지 쿠쿠... 물론 오래된 호텔이라 객실 컨디션은 영ㅋㅋㅋ 올드해서 별로여서 식사만 여기서 하고 숙소는 굳이 저~~어기 보이는 엘시티 레지던스로 잡았던 거임. 근데 엘시티 저 건물 근처는 진짜 광풍 돌았다. 고층빌딩이 몰려있는 곳은 빌딩풍이라는 게 있다는 건 예전에 주상복합에 살았기 때문에 진작 알고는 있었는데...ㅋㅋ 엘시티는 거기보다 훨씬 더 건물이 높고 바다바람이라는 게 가세하니까 진짜 날아갈 것 같더라 -.- 흐미..

 

 

먹을 거 사진은 이게 다다....;;;; 정신없이 흡입하느라 사진 찍는 걸 진짜 홀라당 까먹었기 때문.. - 0-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

 

한 가지, 까밀리아가 롯데 라센느보다도 메뉴 가짓수는 굉장히 적었던 게 쪼오끔 충격적이었음ㅋㅋㅋㅋ

 

그래도 메뉴 하나하나가 괜찮았음. 하긴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히 그래야지 -_- 제일 맛있었던 건 부채살 스테이크, 랍스터 구이, 조선호텔 베이커리의 위용을 자랑하는 디저트 종류였듬. 격무에 시달리느라 식욕이 왕창 떨어져있었는데 여기 덕분에 그래도 식욕을 되찾고 다음날부터 밥을 잘 먹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ㅁ^ㅋㅋㅋ

 

 

그럼 다 먹었으니 계산을 해볼까?

 

2인 식사권과 렉스카드를 준비했고, 1명 초과분에 대한 요금은 다른 카드로 지불할 수 있느냐고 물었으나, 식사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렉스카드로만 추가 결제가 가능하다고 했다. 근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 카드를 쓰면 10%를 할인해준댄다.. 흠?ㅋㅋ 왜죠? 이런 혜택이 있었나?

 

 

이것이 바로 영수증. 희한하게 식사권을 사용한 총 요금은 195,000원으로 1인당 97,500원으로 산정되어있더라고? 뭔가의 제휴법 계산인가? 흠. 아무튼 추가요금 1인은에서 BNK Card F&B 10%가 할인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예약금은 전액 환불되었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들어왔다. 굿굿.

 

연회비가 15만원인데 뷔페 식사권 2인이라니 남는 장사라고 볼 수 있음ㅋㅋㅋ 자, 그럼 여러분도 렉스카드로 무실적/무제한 PP카드 얻고, 바우처도 얻으시길 바라며 이만^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