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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관광] 원숭이 투성이 산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

동물로 점철된 벳부 여행!! 비가 철철철 오던말던 개썅마이웨이로 실외 동물을 구경하러 갔다. 타카사키야마 자연동물원은 원숭이들이 드글드글한 원숭이 공원이다. 이 곳에서 원숭이를 질리도록 볼 수 있다. 이런 산에 원숭이가 그렇게 많이 산다니 정말일까?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원숭이 모노레일 옆에도 여기도 원숭이 시멘트 벽 위에도 원숭이 나무 울타리 위에도 원숭이 우르르 원숭이 으아아아아아아아 참고로 여기 가면 방송해주는 아저씨가 자꾸만 원숭이와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 말한다. 왜냐..? 원숭이가 자기랑 눈을 마주치면 화낸댄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모든 것을 숨기고 원숭이와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결국... 원숭이들은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을 모른다. 눈을 마주치..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맛집] 돈 값을 하는 카메쇼(亀正)스시

여기는 내가 벳부에서 5박 6일동안 머무르면서 2번이나 갔던 곳이다. 일단 사진부터..! 이렇게 생긴 작은 곳이다. 한 번에 다 먹은 양은 아니고ㅋㅋ 2번에 걸쳐서 먹은 사진을 한꺼번에 올려본다. 마지막 사진에서 저 -ㅅ- 이상한 식물은..; 빼고 먹으면 좋다. 저게 뭔지도 모르겠으며.. 이상한 풀 맛이 난다..ㅠ 가격 대비 정말 맛있는 곳이고, 벳부에서 이런 곳을 찾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리뷰를 검색해보면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2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설명을 해보겠다. 1. 평일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다 차서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카운터에 1명 자리가 남아서 3분도 안 되서 바로 들어갔다. 2. 5접시 정도 한꺼번에 주문했고, 1접시를 미리 준..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관광] 물 좋은 묘반 온천 + 볼 거 없는 묘반 지옥

북큐슈 산큐패스가 유효하기 때문에 멀리까지 나갈 수 있었다..! 때문에, 이전에는 거리가 있어서 가보지 못했던 묘반 지옥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묘반 지옥은 딱 3개 사진으로 요약된다. .....-ㅅ- 200엔이나 들어갈만한 곳이 절대 아니다. 올리고보니 4장인데ㅋㅋㅋ 고양이가 귀여워서 한 번 넣어보았다..; 저 헛간에 있는 것은 유노하나 재배지인데.. 조금만 올라가면 유노하나 상품 판매점이 있으며, 거기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것과 여기서 보는 것과는 다를 게 하나도 없다 -..- 그러니까 시간이 썩어서 남지 않는 한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유노하나 상품 판매점.. 그 곳에 가면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드글드글하다. 드글드글한만큼 조용한 상품구경은 할 수 없지만..! 단체관광객들이랑 같이 갔어서 그런지,..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관광] 소동물 먹이주기! 아프리칸 사파리 동물원

아프리칸 사파리는 정글 버스 뿐만 아니라 친숙한 동물들을 만질 수도 있고, (100엔 내고)먹이를 줄 수도 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다람쥐 원숭이! 완전 큐트하시다!♥ 영상에서 말이 많은 이유는... 원래 내 유튜브 스트리밍은 시청자가 아무도 없는데;;; 우연히 한 분이 들어와서이다..;그 분은 참고로 원숭이를 보고 나가셨다. 다음은 당나귀같은 애들!말같이 생겼기 때문에 역시 당근을 좋아한다. 우연히 들어오신 시청자 한 분이 나가셨지만.. 그 여파로 계속 지껄이게 되었다...;; 흠..;; 당나귀를 본 후 눈에 들어온 건물 하나! 이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다양한 소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런거라든가 토끼라든가 이런거라든가... 모르모트가 기니피그인 줄 이 때 처음 알았다... 안경 원숭인데.... 자..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관광] 직접 먹이주기! 아프리칸 사파리 정글버스

여행 이틀 째! 6년 전에 갔던 사파리가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가보았다. 홈페이지에서 14:00에 딱 한 자리 남은 걸 예약을 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까 "지금 당장 타실 수도 있는데 타시겠어요?" "헐! 네! +ㅁ+" 그렇게 가자마자 12:10 것을 타게 되었다는 이야기..! 즉..! 예약을 못 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이야기..! (물론 주말이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전 평일에 갔습니다!) 정글버스에 탑승하였는데 문제는... 추운 날씨때문인지 이렇게 아크릴 판을 쳐놔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중이었는데 화질이 개판이 되었다는 것..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어쨌든..! 탑승을 하면 일본어로 버스 기사 아저씨가 저건 뭐고 먹이를 어떻게 주면 되는 지 다 설명을 해준다..! .....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숙소] 세심함이 돋보이는 깔끔한 로지우라

돈이 없는 여행자인 관계로... 도미토리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나..! 제가 검색했을 때는 벳부에 총 3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예약 가능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비싼(ㅋㅋㅋ)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1박에 약 2,800 ~ 3,000엔 정도 하더군요. 다른 곳을 예약하지 않은 이유가.. 3곳 중 2곳은 다다미 냄새가 난다느니.. 청결하지 못한다느니.. 후기에서 말이 많더군요.. 여기는 평점도 좋고, 무엇보다 벳부역에서 매우 가깝기 때문에 예약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Booking.com에서 가져온 사진들]깔끔하게 생긴 1층짜리 건물이구요. 저는 D에서 묵었는데 홈페이지 사진이 B밖에 없어서 일단 가져왔어요. 사진하고 똑같이 생겼고 대칭만 다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시 저 포함해서 3명이 8인실을 쓰고 있..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온천] 역 근처의 저렴하고 샤워기 있는 고등온천(高等温泉)

유후인에서 돌아온 저는 밤에 할 일이 없어서 온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검색한 결과, 벳부역에서 가깝고 저렴한 온천이 있다길래 갔는데 중요한 거..포켓스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뭐.. 온천 가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장/단점을 적어봅니다. 장점 1. 포케스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저렴한 가격 200엔. 3. 뜨거운 욕탕과 보통 욕탕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음(대부분 시영 온천은 그냥 탕이 하나라서 졸라 뜨거우면 못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함.) 4. 드라이기 10엔 대여. 5. 샤워기 있음. 6. 잠기지 않지만 라커도 있음. 7. 역 근처. 단점 1. 시설 좋은 곳만 다녀보다가 처음 오면 놀랄 수 있음(그러나 시영 100엔짜리에 비하면 훌륭함.) 2. 당연하겠지만 샴푸/린스..

여행영역 2017.10.07

[1703] 벳부 여행기 1일째 - 유후인 -

키지마고원에서의 허망함을 안은 채 유후인으로 향합니다. 유후인도 이번이 3번째이기 때문에 그냥 반나절 둘러보는 수준의 관광만 하려 방문하였습니다. 명소인 긴린코 호수에 가기 위해 지도없이 직진합니다. 그 결과.. 톼아아아아아아아 반나절밖에 없는데 뭘 믿고...ㅋㅋ... 어쨌든 그렇게 도착한 긴린코 호수는 물안개가 펴서 굉장히 아름다웠네요. 그렇게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저를 의식하던 버스커 아저씨를 지나친 후.. +ㅁ+ 띠용!! 포유류를 좋아하는 제 눈에 들어온 노르웨이 숲 고양이 까페..!! 돌아다녀보니까 부엉이(올빼미일수도?) 까페도 있고 다양하던데 노르웨이 숲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전 이리로 들어갔어요. 아래 영상은 약 26분간 매너리즘에 빠진 고양이들에게 26분간(실제로는 1..

여행영역 2017.10.07

[벳부 관광] 비싸기만 하고 별볼일 없는 키지마 고원

오이타공항까지 항공삯이 싸길래 급하게 질러서 다녀왔습니다.다만, 벳부는 이번이 3번째인 관계로 그 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보자는 일념하에 다녀왔네요.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휴식2일차: 키지마고원(놀이동산)/유후인3일차: 아프리칸사파리4일차: 타카사키야마(원숭이공원)/우미타마고(수족관)/스기노이호텔 다나유 온천5일차: 로프웨이/효탄온천6일차: 귀국 6일동안 5일 비가 왔단 건 안 자랑 ^_ㅠ...ㅋㅋ... ==================================== 첫째날은 혼자놀기 스킬 만렙들만이 시전한다는 놀이공원 혼자가기를 실행해보았습니다.^_^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 눈이 옵니다.. 그 때 멈췄어야만 했는데.. 오기가 생겨서 그냥 타러 갔습니다.눈/비의 영향으로 주요 놀이..

여행영역 2017.10.07

[씨엠립 숙소] 스태프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Memoire D'angkor Hotel

이 곳은 씨엠립 일정 내내 나의 안식처가 되어주었던 호텔! 이번 여행에서 숙소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1. 펍스트리트 반경 1.5km 이내(단, 소음 문제 때문에 펍 스트리트 안 또는 번화가에 있으면 안 됨.) 2. 수영장이 있어야 함 3. 옆에 마트가 있어야 함 4. 가격은 그래도 저렴해야 함 5. 조식을 주는 곳 6. 평점이 좋은 곳! 그렇게 몇날며칠을 검색하고 또 검색한 끝에 내가 찾은 곳은 -ㅅ-)b 이 곳. 호오 -ㅅ- 웅장한 높이. 안에 들어가니 웰컴 드링크를 준다. 페퍼민트?의 향이 나고 상큼했음. 나를 맞아준 직원이(좀 친해지니까 자신의 꿈은 K-POP 스타가 되는 거라면서 자신의 7개년 계획을 늘어놓던 그 사람..-ㅅ-;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그냥 그렇게 얘기한 거겠지? 입을 하도 ..

여행영역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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